보성군, 2023 전남마을공동체 입문학교 운영
12개 마을 맞춤형 상담·교육…31일 2차 교육
입력 : 2023. 08. 24(목) 10:22


‘2023 전남마을공동체 입문학교’는 2회차로 진행되며 지난 22일 벌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12개 마을 총 4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교육을 실시했다. 2차 교육은 오는 31일 실시할 예정이다.
입문학교에서는 마을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마을 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 향상을 돕는다.
또한 지속 가능한 마을 공동체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론 교육, 사례 발표, 사업 계획서 작성 및 전문가 1:1 상담이 진행된다.
1차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2024년도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과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를 받고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나타냈다.
보성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이 마을 공동체 활동에 큰 기대와 관심을 갖는 만큼, 마을 활동의 전문가로서 마을 공동체에 대한 지원과 교육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보성=임태형 기자 limth66@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