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엑소·오마이걸까지…컴백 라인업 풍성
최정상 아이돌 그룹·원조 K팝스타 신곡 발매
경쾌한 ‘서머송’·트렌디 힙합 등 콘셉트 다채
경쾌한 ‘서머송’·트렌디 힙합 등 콘셉트 다채
입력 : 2023. 07. 13(목) 18:17

뉴진스(연합뉴스 제공)
올 여름 가요계가 K팝스타들의 대거 컴백으로 들썩인다. 원조 K팝스타부터 국내를 대표하는 보이그룹들과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킨 신인 걸그룹들까지 총출동해 가요 시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먼저 국내 정상급 보이그룹 엑소는 약 5년 만에 완전체 활동을 개시했다.
지난 10일 발매한 정규 7집 ‘엑지스트’가 일본과 프랑스, 스페인 등 전세계 66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날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그룹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타이틀 곡 ‘크림 소다’는 사랑에 빠진 순간을 달콤하면서 짜릿한 크림 소다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이번 활동에는 군 복무 중인 멤버 카이를 제외한 수호 찬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첸 일곱 명이 참여한다.
10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인기 보이그룹 엔시티드림은 오는 17일 정규 3집 ‘아이에스티제이’를 발매한다.
성격 유형 검사(MBTI)유형으로부터 가져온 독특한 제목이 눈에 띄는 이번 앨범에는 에너제틱한 힙합 댄스 장르의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0곡이 담겼다. 지난 10일 기준 음반 선주문량이 410만장을 넘어서면서 대규모 팬덤의 파워를 입증한 이들이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곡들로 대중성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화려한 걸그룹 대전도 예고됐다.
첫번째 주자인 JYP 걸그룹 엔믹스는 데뷔 이래 첫 여름 앨범으로 돌아왔다. 지난 11일 발매한 세번째 싱글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은 여름과 어울리는 청량함을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곡 ‘파티 어 클락’은 소속사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작곡, 포인트 안무까지 직접 만들어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해 7월 데뷔해 명실상부 4세대 걸그룹의 선두주자로 떠오른 뉴진스도 컴백 대전에 뛰어든다. ‘어텐션, ‘하이프 보이’ 등 메가히트송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이들은 오는 21일 새 미니앨범 ‘겟 업’으로 또 한 번 여름 가요계를 겨낭한다.
앞서 7일 선공개한 곡 ‘슈퍼 샤이’는 공개 직후 단숨에 지니, 벅스 등 각종 국내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휩쓸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했다.
상큼하고 밝은 에너지로 여름 시즌마다 많은 사랑을 받아온 오마이걸도 오는 24일 미니 9집 앨범 ‘골든 아워글래스’를 들고 오랜만에 무대에 선다. 지난해 발매한 정규 2집 ‘리얼 러브’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의미있는 도약을 보여준 바 있는 이들이 ‘서머퀸’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JYP 걸그룹 있지 역시 7월 말 컴백을 앞두고 있다. 오는 31일 공개할 새 미니앨범 ‘킬 마이 다웃’에는 히트곡 메이커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사·작곡·편곡한 타이틀곡 ‘케이크’를 포함해 총 6곡이 담겼다.
그동안 다양한 곡으로 독보적인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온 이들은 최근 공식 SNS 채널에 힙한 스트리트 패션과 트렌디한 분위기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예열했다.
세계가 주목하는 K팝스타들도 솔로앨범으로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월드그룹 BTS의 메인 보컬 정국은 14일 신곡 ‘세븐’을 발매한다. 특히 신곡 발표에 앞서 최근 공개한 자작곡 ‘스틸 위드 유’와 ‘마이 유’는 전세계 80여개 국가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초강력 글로벌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신곡 ‘세븐’은 경쾌한 멜로디에 여름 기운이 물씬 풍기는 ‘서머송’이다.
원조 K팝스타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도 오는 8월7일 약 2년 7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 ‘리얼리티 쇼’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에는 유노윤호의 음악적 색깔을 담은 다양한 장르의 6곡이 수록됐으며, 앨범 제작 과정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국내 정상급 보이그룹 엑소는 약 5년 만에 완전체 활동을 개시했다.
지난 10일 발매한 정규 7집 ‘엑지스트’가 일본과 프랑스, 스페인 등 전세계 66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날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그룹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타이틀 곡 ‘크림 소다’는 사랑에 빠진 순간을 달콤하면서 짜릿한 크림 소다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이번 활동에는 군 복무 중인 멤버 카이를 제외한 수호 찬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첸 일곱 명이 참여한다.
10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인기 보이그룹 엔시티드림은 오는 17일 정규 3집 ‘아이에스티제이’를 발매한다.
성격 유형 검사(MBTI)유형으로부터 가져온 독특한 제목이 눈에 띄는 이번 앨범에는 에너제틱한 힙합 댄스 장르의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0곡이 담겼다. 지난 10일 기준 음반 선주문량이 410만장을 넘어서면서 대규모 팬덤의 파워를 입증한 이들이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곡들로 대중성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엔시티드림(연합뉴스 제공)
첫번째 주자인 JYP 걸그룹 엔믹스는 데뷔 이래 첫 여름 앨범으로 돌아왔다. 지난 11일 발매한 세번째 싱글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은 여름과 어울리는 청량함을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곡 ‘파티 어 클락’은 소속사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작곡, 포인트 안무까지 직접 만들어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해 7월 데뷔해 명실상부 4세대 걸그룹의 선두주자로 떠오른 뉴진스도 컴백 대전에 뛰어든다. ‘어텐션, ‘하이프 보이’ 등 메가히트송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이들은 오는 21일 새 미니앨범 ‘겟 업’으로 또 한 번 여름 가요계를 겨낭한다.
앞서 7일 선공개한 곡 ‘슈퍼 샤이’는 공개 직후 단숨에 지니, 벅스 등 각종 국내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휩쓸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했다.

엑소(연합뉴스 제공)
JYP 걸그룹 있지 역시 7월 말 컴백을 앞두고 있다. 오는 31일 공개할 새 미니앨범 ‘킬 마이 다웃’에는 히트곡 메이커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사·작곡·편곡한 타이틀곡 ‘케이크’를 포함해 총 6곡이 담겼다.
그동안 다양한 곡으로 독보적인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온 이들은 최근 공식 SNS 채널에 힙한 스트리트 패션과 트렌디한 분위기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예열했다.
세계가 주목하는 K팝스타들도 솔로앨범으로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월드그룹 BTS의 메인 보컬 정국은 14일 신곡 ‘세븐’을 발매한다. 특히 신곡 발표에 앞서 최근 공개한 자작곡 ‘스틸 위드 유’와 ‘마이 유’는 전세계 80여개 국가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초강력 글로벌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신곡 ‘세븐’은 경쾌한 멜로디에 여름 기운이 물씬 풍기는 ‘서머송’이다.
원조 K팝스타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도 오는 8월7일 약 2년 7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 ‘리얼리티 쇼’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에는 유노윤호의 음악적 색깔을 담은 다양한 장르의 6곡이 수록됐으며, 앨범 제작 과정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빈 기자 alsqlsdl94@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