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청 나이트 페스티벌’ 놀러가볼까
24∼25일 구시청 중앙 폴리·亞음식문화지구 일원
입력 : 2023. 03. 21(화) 17:21


지난해 열린 구시청 나이트 페스티벌 진행 모습.
광주 동구 주최로 열릴 이번 축제는 아시아음식문화지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동명동 카페거리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양림역사 문화마을로 상권이 이어지고 국내외 방문객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상설 축제화가 정착,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올해 총 네 차례 열릴 예정인 구시청 나이트 페스티벌의 첫 번째 순서는 ‘봄으로 향하다’로, 음식과 음악, 체험으로 구성된다.
먼저 먹어 ‘봄’에서는 차 없는 거리를 조성, 거리에 공유테이블을 배치해 구시청사거리의 다양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게 된다. 즐겨 ‘봄’에서는 버스킹과 밴드, DJ 공연 등이 펼쳐진다.

‘구시청 나이트 페스티벌’이 24일부터 25일까지 구시청 중앙 폴리 및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 모습.
이번 행사에 이어 5월12일부터 13일까지는 ‘성인식 축제’가, 7월 여름에는 물축제가, 9월 구시청에서는 나이트 페스티벌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페스티벌은 행사기간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이뤄진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