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CC 제58차 총회, '제6차 평가보고서(AR6) 종합보고서' 만장일치 승인
- IPCC, 제58차 총회(3.13.(월)~3.19.(일)/스위스 인터라켄)에서 개최
입력 : 2023. 03. 21(화) 06:36

□ 인간이 초래한 기후변화의 악영향은 계속해서 점점 더 심해질 것이다. (Figure SPM.1) 그림(a) 기후변화는 이미 인간 시스템에 광범위한 영향과 관련 손실 및 피해를 야기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지구, 담수 및 해양 생태계를 변화시켰다. 그림(b) 관측된 영향은 인간의 영향을 포함한 기후변화와 관련이 있다. 그림(c) 1850~1900년 대비 전지구 지표 온도의 관측(1900~2020년) 및 전망(2021~2100년) 변화로, 기후가 이미 어떻게 변했고 3개의 대표 세대(1950년생, 1980년생, 2020년생)의 수명에 따라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를 보여준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제58차 총회(3.13.(월)~3.19.(일)/스위스 인터라켄)에서 통합적인 단기 기후 행동의 시급성을 강조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제6차 평가보고서(AR6) 종합보고서」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번 총회에는 195개국 650여 명의 대표단이 참가했다. 우리나라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주관부처인 기상청(수석대표 유희동 기상청장)을 비롯하여 외교부, 환경부, 국립기상과학원(제1실무집단 주관기관), 한국환경연구원(제2실무집단 주관기관), 국가녹색기술연구소 및 에너지경제연구원(제3실무집단 주관기관), 국립수산과학원, 극지연구소, 한국환경공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후센터 등 관계부처와 전문기관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여했다.
종합보고서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제6차 평가주기(2015~2023년) 동안 발간된 3개 특별보고서와 3개 평가보고서(WG, Working Group)의 핵심 내용을 통합적 관점에서 서술함으로써 기후변화의 과학적 근거, 영향 및 적응, 완화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3개 특별 보고서는 △1.5℃ 지구온난화(2018) △토지(2019) △해양 및 빙권(2019)등이며 3개 평가보고서는 ▲WGⅠ:기후변화의 과학적 근거(2021) ▲WGⅡ: 기후변화의 영향·적응·취약성(2022) ▲WGⅢ: 기후변화의 완화(2022)등이다.
이번 총회에는 195개국 650여 명의 대표단이 참가했다. 우리나라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주관부처인 기상청(수석대표 유희동 기상청장)을 비롯하여 외교부, 환경부, 국립기상과학원(제1실무집단 주관기관), 한국환경연구원(제2실무집단 주관기관), 국가녹색기술연구소 및 에너지경제연구원(제3실무집단 주관기관), 국립수산과학원, 극지연구소, 한국환경공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후센터 등 관계부처와 전문기관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여했다.
종합보고서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제6차 평가주기(2015~2023년) 동안 발간된 3개 특별보고서와 3개 평가보고서(WG, Working Group)의 핵심 내용을 통합적 관점에서 서술함으로써 기후변화의 과학적 근거, 영향 및 적응, 완화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3개 특별 보고서는 △1.5℃ 지구온난화(2018) △토지(2019) △해양 및 빙권(2019)등이며 3개 평가보고서는 ▲WGⅠ:기후변화의 과학적 근거(2021) ▲WGⅡ: 기후변화의 영향·적응·취약성(2022) ▲WGⅢ: 기후변화의 완화(2022)등이다.
서울, 맹인섭 기자 mis72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