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베아채골프앤리조트, 강진사랑 연예인 자선 골프대회 개최
KBS연예인골프단 50여명 참여…장보성 대표 1000만원 기부
입력 : 2023. 03. 15(수) 18:25
다산베아채골프앤리조트는 14일 강진사랑 연예인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KBS 연예인골프단 50여명은 이날 강진 다산베아체를 방문해 꿈나무 및 소아 환우를 돕는 ‘강진사랑 연예인 자선 골프대회’를 참여했으며 강진의 고향 사랑 기부제의 정착과 활성화를 응원했다.

다산베아채 장보성 대표는 선대 고 김호남 전 회장의 뜻을 이어 강진 체육 꿈나무의 발전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고 김 전회장은 다산베아채골프앤리조트 창립자로 우남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는 등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보성 대표는 “이날 자선 골프대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행사를 주관해주신 KBS 연예인 골프단, 강진군 체육회 및 후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봉사에 앞장서는 다산베아채골프앤리조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다산베아채골프앤리조트는 2018년 설립한 명문골프장으로 27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과 52객실의 리조트로 구성돼 있다. 바로 앞 강진만을바라보는 씨사이드 14개 홀과 가우도와 출렁다리를 조망할 수 있는 골프코스와 객실 등으로 인기골프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강진사랑 연예인 골프대회를 통해 강진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강진=이진묵 기자 sa433225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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