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이 이웃 돕는 복지 공동체 실현”

품격 높은 문화 향유 기회·주민참여 행정 실현

복지 사각지대 해소…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구민 중심 혁신행정, 더불어 잘 사는 행복 북구’

광주 북구의 구정 목표다.

이 목표는 △더불어 성장하는 경제도시 △공정과 배려가 있는 포용복지 도시 △지속발전 가능한 녹색안전 도시 △소통과 혁신을 통한 주민품격 도시 △매력이 넘치는 생활문화 도시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미래산업 도시 등으로 구체화 된다.

북구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은 물론 광주시 핵심 현안인 인공지능(AI) 발전을 위해서도 힘썼다.

자치구 최초 3년 연속 예산 1조원 달성, 광주 자치구 최다 대통령상(6회), 광주역 호남권 최대 창업단지 조성, 광주 최초 드론 비행연습장 개장, 3년 연속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 등은 광주 북구가 이뤄낸 주요 성과다.

민선 8기 북구의 행정 핵심은 ‘민생현장 행정’으로 요약된다.

민생현장 방문의 날을 운영해 매주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해결하며, 동별 주민과의 대화, 다양한 홍보채널 등을 통해 주민 사업을 진행한다.

그동안 511건의 건의사항을 처리한 구청장 민행현장 방문의 날을 확대 운영하고, 인공지능 기반 대화형 서비스 ‘북구 톡톡’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한 구정 홍보를 강화 할 예정이다.

문화 예술 인프라 확충으로 차별화된 도시 브랜드 조성에도 노력한다. 그 일환으로 북구종합체육관, 반다비 체육센터, 우산생활 체육관을 열어 품격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제공과 건강 환경 조성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한다.

대표적으로 마음쿠션 심리지원을 꼽을수 있다. 코로나19, 이태원참사 등으로 정신적 문제를 앓고 있는 지역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편의점 3사, 상수도사업소, 우체국, 도시가스고객센터와 업무협약을 진행해 위기가구 발굴 안전망 구축에도 노력한다.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1100세대 안전점검을 진행하는 등 노후주택 주거안전 통합 솔루션을 추진한다.

4차산업의 핵심인 ‘드론’ 전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하고 드론산업 육성에도 힘쓴다.

전국드론 축구대회, 드론 아카데미, 찾아가는 드론 축구교실 등 드론 관련 레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광역시 최초 드론 상시 실기시험장 지정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기업하기 좋은,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북구는 기업성장지원단을 운영하고 디자인과 시제품 제작을 지원했고, 청년들은 물론 신중년 일자리 발굴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광주 북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중심 서비스를 진행해 품격 높고,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문인 청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강화와 지역 인재 육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복지위기 가구를 가까운 이웃이 돕는 체계를 구축하는 등 복지 마을 공동체 실현에도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