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대상] 광주 서구
시민 불편해소·경제 활성화 총력
입력 : 2023. 02. 27(월) 19:35




마을중심 자치도시, 골목중심 경제도시, 사람중심 복지도시, 생태중심 안전도시, 행복중심 문화도시를 구정 방향으로 정해 지역 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서구는 행정서비스를 통한 구민들의 불편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는 구청장 직통 민원 창구 ‘바로 문자 하랑께’를 운영, 구민들과 구청장이 문자메시지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개설했다. 이를 통해 그고 작은 생활불편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오고 있으며, 주민들의 다양한 정책제안과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18개 동을 주민자치, 지역 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 네트워크 등 4개 분야로 나눠 서구만의 ‘색깔 있는 마을정부 모델’을 구축, 열린행정, 소통행정, 협업행정이 가능토록 했다.
서구는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희망길라잡이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 중이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양동전통시장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각양각색의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을 통해 광주보건대 교육관과 협업, 사회복지사 1급 등 35개 교육과정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지역특화 분야 인력 양성과 평생직업 교육의 고도화로 입학에서부터 교육, 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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