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기회도시 광주. 관심과 참여로 완성된다
조현호 광주시 청년정책관
입력 : 2022. 11. 20(일) 23:13

[기고] 민선 8기 광주시는 청년들에게 먼저 다가가 고르게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정책을 청년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년 정책의 중심부서로 청년정책관실에서 중점을 두는 것 중 하나는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일이다. 관심과 참여를 위해 우선 청년들에게 정책을 잘 홍보해야 한다. 청년들이 잘 알아야 필요한 정책을 활용할 수 있고, 청년 정책에 관심을 두고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청년들이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 현재 청년정책 홍보는 웹페이지 구축, SNS 활용, 거점 공간 조성의 세 가지 차원에서, 참여는 크게 광주청년위원회, 광주청년정책조정위원회라는 두 개의 위원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먼저 청년정책을 확인하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다.
첫 번째, 웹페이지를 통해 청년정책을 확인할 수 있다.
광주청년정책플랫폼(https://www.gwangju.go.kr/youth)은 예전에는 사업추진 기관별로 각각 제공되었던 청년정책을 모두 모아 제공하고 있다. 시가 직접 추진하는 사업은 온라인으로 사업 신청까지 가능하다. 플랫폼을 방문해서 정책 분야별, 생애주기별, 연령별, 지역별로 선택하면 나에게 맞는 정보만 모아서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각종 행사, 교육, 프로그램,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앙정부·타시도 정책을 검색할 수 있고, 청년들이 활용할 수 있는 자율공간도 안내하고 있다.
두 번째, SNS를 통해 정책을 안내받을 수 있다.
직접 정책을 검색하는 것이 번거롭다고 생각하시는 분께 추천한다. 카카오톡 광주청년플랫폼 채널에 가입하면 매월 2~3차례 정리된 청년정책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해당 시기에 맞는 주요 정보를 제공하므로 어떤 정책들이 진행되고 있는지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세 번째, 직접 찾아가서 나에게 맞는 정책을 안내받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현재 청년통합플랫폼이라는 이름으로 추진 중이다. 청년에게 필요한 모든 정책에 대한 상담·안내가 가능한 공간을 구축해서 청년들이 대면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심리상담 등 일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 함으로써 청년들이 모이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청년정책에 참여하는 것으로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첫 번째, 광주청년위원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청년위원회는 15년에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만들어져 22년 현재 제7기 청년위원회가 운영 중이다. 청년위원회는 광주에 거주하는 20~30대 청년 50명으로 구성되어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시에 전달하는 한편 대구 등 다른 지역 청년들과의 교류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따라서 여기에 참여하면 우리 지역 또는 다른 지역 청년들과 청년정책에 대해 마음껏 논의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23년 제8기 광주청년위원회가 구성될 예정이므로 관심 있는 청년들은 내년 초 광주청년정책플랫폼에 게시될 모집공고를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두 번째, 청년정책의 심의·의결 기구인 광주청년정책조정위원회이다. 광주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25명으로 구성되며 5년마다 작성되는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매년 작성되는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 청년정책의 연도별 추진 실적 점검 및 평가 등의 기능을 하고 있어 광주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 참여하면 시에서 운영하는 청년정책의 전체 모습을 확인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광주청년정책조정위원회도 내년에 제4기가 새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광주시 청년정책은 청년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만들어지고 또한 개선되어 왔다. 더 많은 청년이 정책에 관심을 두고 참여해 나갈수록 청년정책이 발전해 나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지금도 청년들과 고민을 나누고 해법을 고민하는 많은 프로그램이 시, 유관기관, 관련단체에서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더욱 많은 청년이 청년정책을 함께 알아가고 참여해 나가기를 바란다.
청년 정책의 중심부서로 청년정책관실에서 중점을 두는 것 중 하나는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일이다. 관심과 참여를 위해 우선 청년들에게 정책을 잘 홍보해야 한다. 청년들이 잘 알아야 필요한 정책을 활용할 수 있고, 청년 정책에 관심을 두고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청년들이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 현재 청년정책 홍보는 웹페이지 구축, SNS 활용, 거점 공간 조성의 세 가지 차원에서, 참여는 크게 광주청년위원회, 광주청년정책조정위원회라는 두 개의 위원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먼저 청년정책을 확인하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다.
첫 번째, 웹페이지를 통해 청년정책을 확인할 수 있다.
광주청년정책플랫폼(https://www.gwangju.go.kr/youth)은 예전에는 사업추진 기관별로 각각 제공되었던 청년정책을 모두 모아 제공하고 있다. 시가 직접 추진하는 사업은 온라인으로 사업 신청까지 가능하다. 플랫폼을 방문해서 정책 분야별, 생애주기별, 연령별, 지역별로 선택하면 나에게 맞는 정보만 모아서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각종 행사, 교육, 프로그램,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앙정부·타시도 정책을 검색할 수 있고, 청년들이 활용할 수 있는 자율공간도 안내하고 있다.
두 번째, SNS를 통해 정책을 안내받을 수 있다.
직접 정책을 검색하는 것이 번거롭다고 생각하시는 분께 추천한다. 카카오톡 광주청년플랫폼 채널에 가입하면 매월 2~3차례 정리된 청년정책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해당 시기에 맞는 주요 정보를 제공하므로 어떤 정책들이 진행되고 있는지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세 번째, 직접 찾아가서 나에게 맞는 정책을 안내받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현재 청년통합플랫폼이라는 이름으로 추진 중이다. 청년에게 필요한 모든 정책에 대한 상담·안내가 가능한 공간을 구축해서 청년들이 대면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심리상담 등 일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 함으로써 청년들이 모이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청년정책에 참여하는 것으로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첫 번째, 광주청년위원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청년위원회는 15년에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만들어져 22년 현재 제7기 청년위원회가 운영 중이다. 청년위원회는 광주에 거주하는 20~30대 청년 50명으로 구성되어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시에 전달하는 한편 대구 등 다른 지역 청년들과의 교류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따라서 여기에 참여하면 우리 지역 또는 다른 지역 청년들과 청년정책에 대해 마음껏 논의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23년 제8기 광주청년위원회가 구성될 예정이므로 관심 있는 청년들은 내년 초 광주청년정책플랫폼에 게시될 모집공고를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두 번째, 청년정책의 심의·의결 기구인 광주청년정책조정위원회이다. 광주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25명으로 구성되며 5년마다 작성되는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매년 작성되는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 청년정책의 연도별 추진 실적 점검 및 평가 등의 기능을 하고 있어 광주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 참여하면 시에서 운영하는 청년정책의 전체 모습을 확인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광주청년정책조정위원회도 내년에 제4기가 새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광주시 청년정책은 청년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만들어지고 또한 개선되어 왔다. 더 많은 청년이 정책에 관심을 두고 참여해 나갈수록 청년정책이 발전해 나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지금도 청년들과 고민을 나누고 해법을 고민하는 많은 프로그램이 시, 유관기관, 관련단체에서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더욱 많은 청년이 청년정책을 함께 알아가고 참여해 나가기를 바란다.
광남일보@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