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시금치·대파 산업 특구 2024년까지 연장
생산성 증대·연구개발 등 경쟁력 강화 지속
입력 : 2022. 01. 17(월) 14:23

신안군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 내 시금치·대파 산업 특구 지정을 2024년까지 3년간 연장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안 시금치·대파 산업 특구 지정 기간은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였으나 이번 연장 승인을 통해 2024년까지 특구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
군은 관련 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상품개발 등을 위한 시설 확충 및 연구개발은 물론 농업인의 역량강화 사업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신안군의 시금치는 ‘섬초’라는 브랜드로 출하되며 잎이 넓고 두꺼워 일반 시금치보다 품질과 맛이 좋아 인기가 높다. 대파는 전국 생산량의 70%를 자치하는 최대의 주산지로, 갯벌과 모래가 많은 다도해 해풍을 맞고 자라기 때문에 흰색 부분인 연백부가 길고 굵은 것이 특징이며 달큼하고 알싸한 맛이 매력이다.
두 작물은 농한기 최고의 소득 작물로서 작업 기간이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로 유휴 노동력이 많이 활용되는 작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대한 역할을 하는 효자산업이다.
박우량 군수는 “이번 시금치·대파 산업 특구 기간연장 승인을 통해 기반시설 확충과 생산력 증대사업, 가공·유통 활성화 및 품질 경쟁력 강화사업, 체험 관광 마케팅과 농업인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해 농가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안 시금치·대파 산업 특구 지정 기간은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였으나 이번 연장 승인을 통해 2024년까지 특구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
군은 관련 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상품개발 등을 위한 시설 확충 및 연구개발은 물론 농업인의 역량강화 사업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신안군의 시금치는 ‘섬초’라는 브랜드로 출하되며 잎이 넓고 두꺼워 일반 시금치보다 품질과 맛이 좋아 인기가 높다. 대파는 전국 생산량의 70%를 자치하는 최대의 주산지로, 갯벌과 모래가 많은 다도해 해풍을 맞고 자라기 때문에 흰색 부분인 연백부가 길고 굵은 것이 특징이며 달큼하고 알싸한 맛이 매력이다.
두 작물은 농한기 최고의 소득 작물로서 작업 기간이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로 유휴 노동력이 많이 활용되는 작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대한 역할을 하는 효자산업이다.
박우량 군수는 “이번 시금치·대파 산업 특구 기간연장 승인을 통해 기반시설 확충과 생산력 증대사업, 가공·유통 활성화 및 품질 경쟁력 강화사업, 체험 관광 마케팅과 농업인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해 농가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