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청송학원 이사장, 숭덕고에 2학기 정원 장학금
숭덕고 재학생 33명 선발…총 3300만 원 지급
입력 : 2021. 09. 17(금) 10:15

학교법인 청송학원 김용만 이사장, 숭덕고에 2학기 정원 장학금 지급
학교법인 청송학원 김용만 이사장이 최근 정원장학복지재단을 통해 숭덕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 정원 장학금 총 3300만 원을 지급했다.
17일 숭덕고에 따르면 정원 장학금은 숭덕고 1학년 11명, 2학년 11명, 3학년 11명 등 총 33명(정원 독서 장학생 3명 포함)에게 개인당 100만 원씩 전달됐다.
이번 2학기 정원 장학금부터는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고등사고 능력을 기르고, 바른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각 학년별 1명씩 총 3명의 정원 독서 장학생을 선발했다.
김용만 이사장은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효도를 다해야 한다”며 “바른 인성을 갖추고 열심히 공부해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따뜻한 심성을 지닌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정원(正元)장학복지재단은 학교법인 청송학원 숭덕고 설립자 김길수 선생이 부모님의 높으신 뜻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0년 3월 사재 3억 원을 출연해 설립됐고, 현재 총 110억 원의 기금으로 운용되고 있다.
17일 숭덕고에 따르면 정원 장학금은 숭덕고 1학년 11명, 2학년 11명, 3학년 11명 등 총 33명(정원 독서 장학생 3명 포함)에게 개인당 100만 원씩 전달됐다.
이번 2학기 정원 장학금부터는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고등사고 능력을 기르고, 바른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각 학년별 1명씩 총 3명의 정원 독서 장학생을 선발했다.
김용만 이사장은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효도를 다해야 한다”며 “바른 인성을 갖추고 열심히 공부해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따뜻한 심성을 지닌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정원(正元)장학복지재단은 학교법인 청송학원 숭덕고 설립자 김길수 선생이 부모님의 높으신 뜻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0년 3월 사재 3억 원을 출연해 설립됐고, 현재 총 110억 원의 기금으로 운용되고 있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