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지사-건설협회 전남도회 업무협약
건설기능인력 양성 '맞손'
입력 : 2020. 12. 02(수) 16:43
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지사(지사장 임준택)는 2일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와 전남지역 건설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건설기능인 일자리 창출 △건설기능인력 양성 관련 기능훈련, 취업지원 활성화 △지역 사회공헌활동 협력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는 전남지역에 소재한 774개의 종합건설업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건설업의 건전한 육성발전을 위해 지역 건설기능인력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 회원사가 시공하는 건설현장에 공제회가 위탁·운영하는 건설기능훈련기관, 취업지원센터를 통한 지역 건설기능인의 취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준택 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지사장은 “전남지역 건설사업장에 건설기능인 일자리가 창출되고, 건설기능인력 양성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지역의 건설기능인 권익 향상 및 지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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