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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그린산단 송암마을 우회도로 개설된다
김익주 광주시의원 ‘민원 해결’ 현장에서 답 찾아

2020. 10.29. 18:15:11

김익주 광주시의원(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29일 빛그린산단 송암마을의 유일한 출입구인 굴다리 앞 현장에서 ‘우회도로 개설’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는 임남진 광주시 도로과장, 전상희 광산구 건설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주민 대표(정환채)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광주-영광 간 도로가 2006년에 4차선으로 확장하면서 그 도로 밑에 암거가 설치(높이 4.3m×폭 6m×길이 18m)됐다”며 “하지만 암거의 높이가 낮고 협소한 데다 길어 마을로 통행하는 유일한 출입구로는 심각한 사고 위험을 안고 있다”고 토로했다.

특히 문제의 지하 통로는 삼거교차로 진입부 도로에서 도로 진입을 위해 직각으로 회전해야 되기 때문에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 이곳을 운행하는 대형트럭이나 화물차의 교통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곳이기도 하다.

주민들은 이어 “최근 빛그린 국가산업단지 입주가 임박하면서 차량통행이 급증하고, 잦은 접촉사고와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우회도로 조기 개설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현재의 지하통로는 유사시에 소방 사다리차의 통행이 어렵고, 혹시라도 사고나 예측 불가능한 사정으로 막히게 될 경우 송암마을 주민들은 차량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면서 “삼거교차로에서 마을 쪽으로 진입할 수 있는 우회도로가 하루라도 빨리 개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임남진·전상희 도로과장은 “신규도로 개설을 위한 절차와 과정을 마을 주민들께 설명하고 우회도로 개설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김철희 송암마을 우회도로개설 추진 대표는 지난 8월 우회도로 개설을 위해 관계 주민 500명의 서명을 받아 광주시와 광산구청에 탄원서를 제출한 바 있다.

한편 이 지역은 빛그린 국가산업단지 정면 입구 쪽에 자리 잡고 있다. 광주시가 위탁 운영하는 광주시립요양병원과 시립정신병원, 인광요양원, 세탁물 처리공장인 송산실업 등이 입주해 있으며 실거주자가 1000여 명이 넘는다.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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