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전환…‘문화 연대’의 가능성 모색
아시아문화포럼 ‘성료’…문화예술 역할 논의
입력 : 2020. 10. 21(수) 20:00
‘2020 아시아문화포럼’ 진행 모습.
광주문화재단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이 공동주관하고 광주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주최하는 ‘2020 아시아문화포럼’이 지난 2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명의 전환-뉴노멀 시대, 문화 연대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세계 최고 지성 노암 촘스키 교수와의 화상특별대담을 비롯해 코로나19 재난상황을 통해 표출된 인류의 위험징후들을 문명전환적 관점으로 진단하는 한편, 그 대안으로 연대와 협력, 문화예술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했으며. 동시접속자가 1700여 명에 이르는 등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편, 2020 아시아문화포럼 영상은 향후 편집과정을 거쳐 유튜브 ‘광주문화재단TV’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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