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재단-전남관광재단 상생 협약
뉴노멀 시대 새로운 관광시장 공동 대응
입력 : 2020. 10. 15(목) 17:31
광주관광재단(대표이사 남성숙)과 전남관광재단(대표이사 이건철)은 15일 전일빌딩245에서 ‘포스트 코로나 대비 광주·전남 관광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광주·전남 관광 및 국제회의 산업 활성화를 위한 통합 홍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관광산업 벤처기업 및 인재육성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협약 체결과 동시에 다음달 코로나-19 극복 및 잠재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광주·전남 온라인 MICE 설명회’를 양 기관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광주관광TV’와 ‘전남관광TV’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또 해외 MICE전문 매체인 ‘CMW’ 11/12월호에 광주시와 전남도 기획기사 및 광고를 게재해 코로나19 이후 국제행사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협약식 후 양 기관은 남도관광센터, 518 메모리얼 홀과 전일마루를 둘러보고 광주전남의 관광콘텐츠를 점검하며 시너지 효과 창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남성숙 광주 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뉴노멀 시대 광주·전남 지역 특색을 담은 관광 상품 개발 등 다양한 협업을 할 예정”이라며 “매력적인 도시 광주·전남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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