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시변천사 한눈에 본다
시, 내달부터 도시변천 항공사진 인터넷서비스
입력 : 2020. 09. 28(월) 16:40
광주시는 그동안 축적된 항공사진자료를 활용해 시 전역에 대한 도시변천 시계열 인터넷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격년제로 항공사진을 촬영해 오차를 소거하고 정위치로 수정하는 정사영상을 제작해왔다.
특히 2007년 이전 아날로그 항공사진을 정밀 스캐닝해 통합하는 모자이크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며 각종 정책결정 등 행정업무 전반에 활용해왔다.
이번 인터넷서비스는 이를 확대해 시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됐으며, 시간 흐름에 따른 도시변화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연도별 항공사진을 재생하거나 특정 연도 항공사진을 자세히 볼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를 통해 산업화와 도시화 이전의 광주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여러 해의 사진을 비교하거나, 단순 참고용이지만 연속지적도 및 도로·도시계획도면 등을 중첩 서비스함으로써 시민들에게 GIS등 공간정보 활용기회를 넓히고 재산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원 시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도별 영상을 추가하는 한편, 공간정보의 시민접근성을 개선해 시민편의가 증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격년제로 항공사진을 촬영해 오차를 소거하고 정위치로 수정하는 정사영상을 제작해왔다.
특히 2007년 이전 아날로그 항공사진을 정밀 스캐닝해 통합하는 모자이크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며 각종 정책결정 등 행정업무 전반에 활용해왔다.
이번 인터넷서비스는 이를 확대해 시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됐으며, 시간 흐름에 따른 도시변화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연도별 항공사진을 재생하거나 특정 연도 항공사진을 자세히 볼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를 통해 산업화와 도시화 이전의 광주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여러 해의 사진을 비교하거나, 단순 참고용이지만 연속지적도 및 도로·도시계획도면 등을 중첩 서비스함으로써 시민들에게 GIS등 공간정보 활용기회를 넓히고 재산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원 시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도별 영상을 추가하는 한편, 공간정보의 시민접근성을 개선해 시민편의가 증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