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새마을금고, ‘사랑의 한끼’ 진행
어르신 500명에 오리탕·선물 전달
입력 : 2025. 12. 26(금)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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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새마을금고는 지난 24일 광주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한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대광새마을금고는 지난 24일 광주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한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대광새마을금고는 지난 24일 광주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한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어르신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광새마을금고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500여명에게 오리탕 특식과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대광새마을금고는 지난 2023년부터 매년 광주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 500만원을 꾸준히 기탁하며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공헌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지역 상생의 날’을 맞아 새마을금고 중앙회 연계사업으로 광주동구장애인복지관이 운영하는 ‘E·T 청소년 야구단’에 6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종필 대광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에게 크리스마스 이브에 따뜻한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며 “지역공동체와 더불어 개인의 삶의 풍요를 함께 이루는 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리애 동구노인종합복지관장은 “대광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성탄절을 맞아 복지관을 찾아 후원과 봉사활동에 감사하다”며 “지역에 소외되고 힘들어하는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를 만들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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