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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왕인식품 ‘남도미가 포기김치’ 최고 김치 선정
농식품부 김치품평회 ‘최우수상’…남도 전통 맛 계승

2020. 08.06. 17:12:19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선정한 ‘제9회 김치품평회’서 영암 ㈜왕인식품(대표 박정희)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김치품평회는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맛과 품질이 우수한 국산김치를 선발한 품평회다. 김치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품평은 김치관련 전문가 8명과 소비자 패널 3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비롯 국산원료 사용, 농업과 연계성, 맛과 안전위생에 대한 평가 등으로 이뤄진다.

이번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암 왕인식품의 ‘남도미가 포기김치’는 전라도 특유의 진한 양념과 풍부한 젓갈, 최고의 천일염을 사용해 감칠맛 나는 남도 전통의 맛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왕인식품은 이번 수상결과로 농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받게 되며, 전남도가 추진 중인 남도장터 등 온라인 기획전과 TV홈쇼핑 입점 지원 등 판촉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앞서 지난 2016년 김치품평회에서 우수상, 2018년에는 대상을, 지난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2002년부터 김치를 제조해 온 왕인식품은 지난해 53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전남도청 구내식당을 비롯 학교급식, 현대삼호중공업, 삼성, 한화 등 대기업에 납품하고 호주, 홍콩 등 해외에도 수출 중이다.

강종철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도내 김치 제조업체들이 전통을 계승하고 안전식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도지사 품질인증과 HACCP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남도 김치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의 홍보 지원과 함께 김치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2018년 왕인식품에 가공공장 신축과 기계장비 구축을 위한 전통식품 산업화 사업비 5억원을 지원했다.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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