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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남초대석]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
"소통과 협치로 ‘경전선 전철화’ 이끌어 가장 보람"
11대 도의회 2년…도민 중심·소통 열린 의회 구현 성과
지역경제·서민복지·일자리 창출 등 지역현안 해결 총력

2020. 06.17. 16:52:12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은 11대 도의회 전반기 2년 동안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함께 협치와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힘을 더하는 등 도민행복시대를 위한 도의회의 역할을 하는데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은 11대 도의회 전반기 2년 동안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함께 협치와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힘을 더하는 등 도민행복시대를 위한 도의회의 역할을 하는데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과 도의원들이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수서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물품을 구입하는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은 지난 3월 17일 코로나19 확산 규모가 가장 큰 대구시와 경북도 지원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제조업체를 방문해 도시락을 직접 만들었다.
전남도의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와 경북도를 돕기위한 성금을 모금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제11대 전반기 전남도의회가 지난 2년간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충실히 수행해 전남발전과 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꿈과 행복을 주는 역동적인 전남도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주요 핵심과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정해 조례를 제정하고 토론회와 현지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왔다.

그 중심에 도의회를 이끈 이용재 의장이 있다. 이 의장을 만나 지난 2년간의 소회를 통해 도의회가 추진했던 정책과 의정활동들에 대해 들어봤다.



- 전반기 의정활동의 중심은 무엇인가.

△2018년 7월부터 지금까지 총 13회, 154일간(정례회 2회 58일, 임시회 11회 96일)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에 초점이 맞춰진 조례안 등 도민의 삶과 밀접한 안건 총 701건을 처리했다.

처리된 주요 조례안을 보면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조례, 학생보건 교육진흥조례, 공공심야 약국 지원조례, 농민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 등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조례를 처리했고 전체 377건 중 의원발의는 286건으로 75.8%에 달한다.

또 전남·경남간 현행 해양경계선 유지촉구 결의안, 디지털성범죄관련법조속개정 건의안, 전남도 내 의과대학 설립 촉구 건의안, 지방자치법개정촉구 건의안 등 106건의 건의·결의안을 채택하여 도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했다.

의정활동의 가장 핵심인 행정사무감사와 5분 발언, 도정·교육행정 질문 등을 통하여 도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

도정질문은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총 11명의 의원들이 참여하여 도청 39건, 교육청 15건 등 총 54건에 대해 질문을 했다.

이 가운데 전남도청 청사 주차문제를 비롯해 전남 지진대책, 도내 청소년 범죄대책, 인구소멸 위기 시군에 대한 전남도 추진대책 등을 집중 질의했고 집행부에 문제점을 면밀하고 지적함과 동시에 정책 대안도 함께 제시했다.

2019년 11월 5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전남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 24건을 비롯해 주의 10건, 개선 99건, 권고 184건, 건의 32건 등 총 349건을, 전남도교육청은 시정 7건, 개선 26건, 권고 62건, 건의 6건 등 총 101건을 지적하는 등 도민 대의기관으로서 도정과 교육 행정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전남도와 도 교육청의 예산심사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3일 동안 운영했던 예산심사 기간을 5일로 늘렸고 일괄 상정해 심사했던 것을 실·국으로 나눠 심사해 보다 촘촘하고 짜임새 있는 예산 심사를 진행했다.



-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활동은 어디에 초점을 맞췄나.

△현장 의정활동을 통해 도내 산적한 현안을 풀기 위해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비롯해 여수·순천 10·19사건특별위원회, 광양만권 해양생태계보전특별위원회, 한빛원전특별위원회, 남북교류협력지원특별위원회 등 총 4개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중에 있다.

각 특위는 현장에서 들려오는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정책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시너지 효과가 높은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여수·순천 10·19사건 특위는 국회 등을 방문해 특별법 제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려 왔고, 광양만권 해양생태계보전특위도 여수국가산단 폐석고 문제와 대기배출가스 조작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책을 촉구하고 나서 대변자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빛원전특위도 영광 한빛원전에 대한 현지조사와 함께 안전대책을 촉구하는 등 강력한 대응에 초점을 맞췄고, 남북교류협력지원특위도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들을 초청해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 각종 토론회와 연구모임 활동 등을 통해 도정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대안을 제시했는데, 2018년 10월부터 2019년 9월까지 농업·농촌, 교육, 복지, 환경 관련 토론회 19회, 연찬회 15회, 현지 활동 44회, 간담회·세미나 등 29회로 107차례의 도민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농촌발전연구회 등 도민들과의 밀접하게 연관된 총 10개의 연구모임을 결성해 연구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총 30차례의 간담회와 현지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도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투명한 의회 운영을 위해 본회의와 예결위 인터넷 생중계를 2019년 11월부터 7개 상임위원회까지 확대 시행해 생생하게 의정활동을 생중계하고 있다.



- 올해 코로나19 여파가 큰 가운데서도 의회 차원의 선제 대응이 돋보였다.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비상사태를 맞아 전남도의회는 전방위적인 선제 대응을 통해 도민 건강을 지키는데도 최선을 다했다.

지난 3월 16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도민 위해 1500만원 상당의 면역력에 좋은 전남특산품을 전달했고 4월 3일에는 645만원의 성금을 모아 위기에 처한 이들을 도왔다.

또 저소득층의 긴급생활비 지원과 소상공인 농어업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전남도는 2139억원, 도교육청은 183억원의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는 전남도의회는 목포와 여수 재래시장을 찾아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였으며 상인들의 고충을 듣기 위해 간담회를 갖고 소상공인·자영업자 돕기 위해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대책을 논의했다.



- 도의회의 종합청렴도가 2단계나 상승했다

△전남도의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2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아 전국 상위 등급으로 다시 회복했다.

권익위는 전남도의회 전반기가 시작되는 2018년 7월부터 2019년 6월 말까지 지방의회에 대한 부패인식과 경험을 설문조사했으며, 하위권이었던 지역주민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종합청렴도가 2단계 상승했다.

이는 도의회가 부패방지를 위한 지방의회 의원행동 강령을 제정하고 청렴 의무를 실천하는데 주력했으며, 의원들과 사무처직원들의 직무교육 등 청렴도 제고를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 집행부와 협치, 상생 협력을 통해 굵직한 지역 현안을 해결했는데.

△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 등 집행부와 협치·상생 협력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다.

특히 한전공대 유치 성공과 발전기금 예산 1000억원 확보는 물론 무안공항 활주로 연장을 통한 국제공항으로의 변모를 가져왔고, 광주 송정~순천 간 경전선 전철화 사업을 위해 국회 여야 원내대표와 면담을 추진해 예산반영을 이뤄냈다.

전남도가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의 핵심인 서남해안 관광도로 구축사업을 정부의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에 포함시키기 위해 전략적으로 경전선 전철화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해와 광주시의회와 함께 정치권을 설득해 이뤄낸 것으로 2년간 도의회 의장을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낀 부분이다.

양 시·도 의회 의장과 운영위원장 4명이 함께 국회를 방문해 여야 원내대표를 만나고 국회의장을 만나 지원을 요청했고, 국회 정론관에서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지역의 최대 현안사업이었던 광주 송정~순천 구간 경전선의 전철화 사업의 추진을 요구해 성사시켰다.

경전선 전철화가 이뤄지면 영호남의 거리 단축뿐 아니라 전남의 동부권과 중부·서부권 간의 거리도 단축돼 산업 전반에 시너지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전공대 유치 과정에서 광주시와 전남도가 치열한 경쟁을 펼쳤는데, 양 시·도 의회가 중재자 역할을 해 공정경쟁을 펼치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최종적으로 한전공대가 나주혁신도시에 유치할 수 있었던 것도 도의회에서 전남도가 계획한 1000억원에 달하는 지원금 규모에 대해 동의하면서 가능했다.

또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농어민 공익수당 조례를 발의했고, 농산물 수급 안정과 소상공인 창업지원, 코라나19의 신속한 대응으로 집행부가 지역사회로부터 호응을 받도록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했다.

이에 따라 김영록 지사는 직무수행 평가에서 취임 이후 줄곧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장석웅 전남도교육감도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60.9%를 차지해 지난해 5월 이후 1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 지역 청소년의회교실 운영도 매년 내실화가 향상되고 있다.

△ 미래 주역인 지역 청소년들의 민주주의 체험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의회교실은 지난해 6월말까지 37개교 945명을 포함해 580개교 1만2310명이 참여하는 등 학생과 교사,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코로나19로 열지 못했지만 초등 18개 학교, 중등 14개 학교, 고등 3개 학교 특수 2개 학교 등 980명이 신청했었다.

특히 전남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은 2019년 5월 ‘2019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보다 내실 있고 양질의 진로 체험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11대 전반기 개원 이후 현재까지 의정대상 38명,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 5명의 의원이 수상했고 시민사회단체와 언론기관에서 수여하는 최우수 의원상이나 봉사 상을 포함한 사회 공헌 상 등 현재까지 수상실적이 81개에 달한다.



- 마지막으로 도민들께 한말씀 해달라.

△전남도의회는 그동안 한전공대 유치·경전선 전철화와 같은 전남 발전과 도민복지 향상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일해 왔다.

의정활동의 모든 사안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했었다. 앞으로도 도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200만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더 많은 일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들의 깊은 관심과 성원, 애정 어린 충고를 부탁 드린다.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



<프로필>

-순천매산고등학교 졸업

-동아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광양로타리클럽 회장

-제9대 전남도의회 의원

-제10대 전남도의회 의원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제6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의장

-광양 상공회의소 부회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노무현재단 전남지역위원회 공동대표

-전남포럼 상임대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제11대 전남도의회 전반기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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