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산단 혁신·환경 개선펀드 사업 등 박차"
산단공 광주전남본부, 올해 역점사업 방향 발표
영암 대불 이어 여수·광주하남지원센터 착공
여수석유화학부두에 산업부 정책펀드 첫 투입
영암 대불 이어 여수·광주하남지원센터 착공
여수석유화학부두에 산업부 정책펀드 첫 투입
입력 : 2018. 01. 25(목) 10:59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혁신성장 견인을 위해 올해 ‘융·복합 플랫폼 및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을 통한 산업단지 혁신역량 강화’를 목표로 사업별 내실화에 나선다.
산단공 광주전남본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입주기업 투자촉진을 위한 규제개선 활동과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고도화 등을 통해 입주기업의 성장지원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주된 내용은 △노후산업단지 혁신환경 조성 △규제혁신 △산업단지 스마트화 촉진 및 선도기업 육성 △산업단지 일자리 창출 △수출지원단 활성화 △산업거점 클러스터 육성 등이다.
우선 조성된 지 20년이 넘은 노후화된 산업단지 중 혁신산단으로 지정된 대불, 여수, 광주하남산단을 중심으로 기반시설 개선, 정주·편익시설 확충, 기업지원시설 유치 등을 추진한다.
이들 3개 산업단지에는 입주기업의 비즈니스·혁신지원 기능 확충과 지원기관 집적화에 필요한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이 공통적으로 추진된다.
영암 대불혁신지원센터는 오는 5월 준공되며, 여수혁신지원센터는 오는 5월 착공할 예정이다. 광주 하남혁신지원센터는 광주시가 현재 진행 중인 설계공모를 마치면 올 하반기께 착공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내 산업활동과 생활환경 개선사업 가속화를 위한 ‘환경개선 펀드사업’과 ‘민간대행사업’도 활성화 된다.
여수산단에는 지난해 환경개선펀드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여수 석유화학부두 공용 저장시설 설치사업’이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산업부의 정책펀드가 광주·전남지역에 처음으로 투입되는 사업이다. 국비가 포함된 혁신펀드 100억원 등 총 300억원을 투입해 여수석유화학부두에서 기반 시설 부족으로 야기되고 있는 체선·체화 현상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하남산단은 혁신산업 조기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와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존 공장부지를 활용한 민간대행사업 발굴과 산단환경 개선펀드 대상사업 발굴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기존 사업인 여수산학융합지구, 대불근로자복지센터, 산업단지 문화센터, 기숙사 임차지원사업 등은 계속사업으로 추진되며,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입주기업의 제조 경쟁력 혁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제 발굴이 함께 추진된다.
지역 산업단지의 스마트화 촉진과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지원도 강화된다.
광주전남본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디지털 공정혁신·기술혁신형 강소기업 육성’ 등 산업단지 스마트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인력 미스매치 해소와 청년일자리 창출, 수출지원단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광주전남본부는 산업현장 인력부족 해소와 청년 고용애로 완화를 위해 산업계, 교육계, 정부기관 등이 참여하는 산업단지 맞춤형 인력양성협의회 운영 활성화를 통해 기업과 교육기관 간 인력 공급 매칭을 돕고, 우수 중소기업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 산업단지 내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수출저변 확대와 수출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수출지원단 운영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산단공은 생산제품과 목표 시장이 유사한 소규모 멘토링 그룹 내 멘토를 기존 10개사에서 15개사로 늘리고, 멘티는 31개사에서 40개사로, 지원기관은 8개사에서 10개사로 확대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수 중심의 중소기업이 수출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컨설팅에서 기술연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입주기업의 글로벌화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방재성 본부장은 “올해 광주전남지역 산업단지가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창출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요 사업의 가시적 성과 확대와 입주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단공 광주전남본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입주기업 투자촉진을 위한 규제개선 활동과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고도화 등을 통해 입주기업의 성장지원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주된 내용은 △노후산업단지 혁신환경 조성 △규제혁신 △산업단지 스마트화 촉진 및 선도기업 육성 △산업단지 일자리 창출 △수출지원단 활성화 △산업거점 클러스터 육성 등이다.
우선 조성된 지 20년이 넘은 노후화된 산업단지 중 혁신산단으로 지정된 대불, 여수, 광주하남산단을 중심으로 기반시설 개선, 정주·편익시설 확충, 기업지원시설 유치 등을 추진한다.
이들 3개 산업단지에는 입주기업의 비즈니스·혁신지원 기능 확충과 지원기관 집적화에 필요한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이 공통적으로 추진된다.
영암 대불혁신지원센터는 오는 5월 준공되며, 여수혁신지원센터는 오는 5월 착공할 예정이다. 광주 하남혁신지원센터는 광주시가 현재 진행 중인 설계공모를 마치면 올 하반기께 착공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내 산업활동과 생활환경 개선사업 가속화를 위한 ‘환경개선 펀드사업’과 ‘민간대행사업’도 활성화 된다.
여수산단에는 지난해 환경개선펀드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여수 석유화학부두 공용 저장시설 설치사업’이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산업부의 정책펀드가 광주·전남지역에 처음으로 투입되는 사업이다. 국비가 포함된 혁신펀드 100억원 등 총 300억원을 투입해 여수석유화학부두에서 기반 시설 부족으로 야기되고 있는 체선·체화 현상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하남산단은 혁신산업 조기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와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존 공장부지를 활용한 민간대행사업 발굴과 산단환경 개선펀드 대상사업 발굴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기존 사업인 여수산학융합지구, 대불근로자복지센터, 산업단지 문화센터, 기숙사 임차지원사업 등은 계속사업으로 추진되며,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입주기업의 제조 경쟁력 혁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제 발굴이 함께 추진된다.
지역 산업단지의 스마트화 촉진과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지원도 강화된다.
광주전남본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디지털 공정혁신·기술혁신형 강소기업 육성’ 등 산업단지 스마트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인력 미스매치 해소와 청년일자리 창출, 수출지원단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광주전남본부는 산업현장 인력부족 해소와 청년 고용애로 완화를 위해 산업계, 교육계, 정부기관 등이 참여하는 산업단지 맞춤형 인력양성협의회 운영 활성화를 통해 기업과 교육기관 간 인력 공급 매칭을 돕고, 우수 중소기업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 산업단지 내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수출저변 확대와 수출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수출지원단 운영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산단공은 생산제품과 목표 시장이 유사한 소규모 멘토링 그룹 내 멘토를 기존 10개사에서 15개사로 늘리고, 멘티는 31개사에서 40개사로, 지원기관은 8개사에서 10개사로 확대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수 중심의 중소기업이 수출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컨설팅에서 기술연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입주기업의 글로벌화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방재성 본부장은 “올해 광주전남지역 산업단지가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창출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요 사업의 가시적 성과 확대와 입주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