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지역본부, 올해 공장설립 80건 무료대행
입지선정·인허가·환경성 검토 등 다각 지원
입력 : 2017. 11. 21(화) 15:40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방재성)는 올해 80건의 공장설립 무료대행 실적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산단공 광주공장설립지원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와 전남 22개 시·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장설립 업무를 무료로 대행해주고 있다. 입지선정, 공장설립 인·허가, 환경성 검토 등 공장설립에 필요한 전체 업무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올해 1월부터 11월 현재까지 100여건의 상담을 통해 총 80건의 공장 설립과 환경성 검토를 무료로 대행했다.

유형별 실적은 산업(농공)단지 입주계약 14건, 공장등록 20건, 신설 9건, 창업 5건, 증설 1건, 업종변경 1건 등이다.

지역별 지원 실적은 나주시가 2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장성군(14건), 담양군(10건), 무안군(6건), 영광군(5건) 순으로 나타났다.

해당 지역에 공장을 설립한 중소기업들은 각종 인·허가 추진 과정에서 자체 비용 부담 없이 공장설립이 가능했다.

창업, 산업단지 입주계약, 공장 신·증설, 공장등록, 환경성 검토 등의 무료 대행을 희망하는 기업인은 산단공 광주공장설립지원센터를 방문해 상담하면 공장설립 인허가 업무를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공장설립지원센터(070-8895-7908)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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