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서 지리산 피아골 단풍축제 29일 개막
‘단풍 숲 힐링거리’ 구간… 체험 프로그램 '다채'
입력 : 2016. 10. 26(수) 19:00

구례군 토지면 피아골 일원에서 제40회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가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26일 구례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국가의 안녕과 국민 행복, 등산객의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단풍제례를 시작으로 주행사장인 직전마을 주차장(천왕봉 산장 앞)에서 오색단풍과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지는 단풍마을 음악회가 펼쳐진다.
또한 각종 체험마당이 연곡사에서 직전마을 사이 차 없는 거리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무대 중심의 행사를 최소화하고 연곡사에서 직전마을까지 1.5km 구간에 ‘단풍 숲 힐링거리’(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단풍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 구간에서는 벼 수확, 콩 타작 등 농촌 추수체험을 할 수 있으며, 실제 지리산 국립공원에서 사용하는 반달가슴곰 위치추적기를 가지고 보물을 찾는 ‘지리산 반달곰을 찾아라’ 프로그램 및 오색리본에 소원을 적어 새끼줄에 메다는 행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천년고찰 연곡사 문화재 관람료가 면제된다.
지리산을 대표하는 문화재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답기로 소문난 국보 제53호 동 승탑, 제54호 북 승탑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경내에서는 가을 국화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이홍우 축제추진위원장은 “성공적인 단풍축제 개최를 위해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다”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차 없는 거리구간 차량통제에 적극 협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tour.gurye.go.kr)를 참고하거나 구례군청 문화관광과(061-780-2226~7)로 문의하면 된다.
26일 구례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국가의 안녕과 국민 행복, 등산객의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단풍제례를 시작으로 주행사장인 직전마을 주차장(천왕봉 산장 앞)에서 오색단풍과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지는 단풍마을 음악회가 펼쳐진다.
또한 각종 체험마당이 연곡사에서 직전마을 사이 차 없는 거리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무대 중심의 행사를 최소화하고 연곡사에서 직전마을까지 1.5km 구간에 ‘단풍 숲 힐링거리’(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단풍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 구간에서는 벼 수확, 콩 타작 등 농촌 추수체험을 할 수 있으며, 실제 지리산 국립공원에서 사용하는 반달가슴곰 위치추적기를 가지고 보물을 찾는 ‘지리산 반달곰을 찾아라’ 프로그램 및 오색리본에 소원을 적어 새끼줄에 메다는 행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천년고찰 연곡사 문화재 관람료가 면제된다.
지리산을 대표하는 문화재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답기로 소문난 국보 제53호 동 승탑, 제54호 북 승탑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경내에서는 가을 국화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이홍우 축제추진위원장은 “성공적인 단풍축제 개최를 위해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다”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차 없는 거리구간 차량통제에 적극 협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tour.gurye.go.kr)를 참고하거나 구례군청 문화관광과(061-780-2226~7)로 문의하면 된다.
전창제 기자 dong-eah@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