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곡성전국요리경연대회, 23일 팡파르
섬진강기차마을서 농특산물 소비 활성화 도모
입력 : 2026. 10. 20(화)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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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제4회 곡성전국요리경연대회 포스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곡성군은 오는 23일 섬진강기차마을 중앙광장에서 ‘2026년 제4회 곡성 전국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곡성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메뉴를 발굴하고, 이를 외식 업소와 단체급식소에 보급해 지역 농산물 소비와 음식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과 공동 개최하며, ‘학생 요리·제과·제빵 경연대회’가 함께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곡성 K-밥상 요리대전’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경연에서는 토란, 곡성쌀, 흑돼지, 멜론, 능이버섯, 다슬기 등 대표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본선 참가팀들은 외식업용 대중 메뉴 1종(1만2000원 이하)과 단체급식용 메뉴 1종을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곡성군 주관 대회에는 전국 38팀이 중 선발된 총 10팀(20명)이 현장 라이브 경연을 펼치며, 교육청 주관 대회에는 라이브 요리 경연 12팀(24명), 제과·제빵 분야 18팀(36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오후 1시 참가자 등록을 시작으로 라이브 경연, 작품 심사, 바비큐 마스터 시연, 개회식,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총상금은 550만원으로 대상 1팀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상과 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2팀)·은상(3팀)·동상(4팀)에는 곡성군수상과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곡성 농특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대표 먹거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와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김유번 기자 h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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