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반도체 아카데미 지원’ 수도권 집중…광주 2.5% 그쳐
허성무 "지역 인재육성 위해 교육 지원도 지역 중심으로 해야"
입력 : 2026. 10. 14(수)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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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의원(경남 창원시 성산구)이 14일 산업통상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4년간 반도체·배터리·디스플레이 아카데미에 투입된 예산의 상당액이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기회가 제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부는 취업준비생과 재직자를 대상으로 반도체·배터리·디스플레이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아카데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4년간 투입된 예산은 반도체 아카데미 203억 원, 배터리 아카데미 168억 원, 디스플레이 아카데미 71억 원 등 총 443억 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수도권 아카데미에 지원된 금액은 모두 277억 원으로 전체의 62.5%를 차지했다.
특히 반도체 아카데미의 경우 전체 예산 203억 원 중 경기도에 168억 원이 집중돼 약 82.8%를 차지했다. 충남은 15억 원, 경남은 9억 5,000만 원, 부산은 5억 5,000만 원, 광주는 5억 원에 그쳤다.
교육 운영 실적에서도 수도권 편중은 두드러졌다.
최근 3년간 진행된 반도체 아카데미 교육 298건 가운데 264건이 경기도에서 열렸다.
반면 충남은 11건, 경남·부산은 합계 16건, 광주는 9건에 불과해 지역 간 교육 기회 격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현재 목포대학교를 비롯해 공주대학교, 부경대학교, 울산대학교, 전북대학교,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등 곳곳에 반도체 관련 학과가 개설돼 있다.
그러나 정작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은 수도권에 편중돼 있어 지역 인재들의 교육 기회가 제한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허성무 의원은 “앞으로 광주·충청권·부산 등 지역별 반도체 메가프로젝트가 추진되면서 지역 산업도 활발해질 것”이라며 “교육 프로그램이 수도권에 집중되면 지역 인재들이 교육 기회에서 소외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국 대학에 반도체 관련 학과가 있고 지역 산업도 확대되는 만큼, 정부 예산이 지역 인재 육성에 실질적으로 쓰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업통상부는 취업준비생과 재직자를 대상으로 반도체·배터리·디스플레이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아카데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4년간 투입된 예산은 반도체 아카데미 203억 원, 배터리 아카데미 168억 원, 디스플레이 아카데미 71억 원 등 총 443억 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수도권 아카데미에 지원된 금액은 모두 277억 원으로 전체의 62.5%를 차지했다.
특히 반도체 아카데미의 경우 전체 예산 203억 원 중 경기도에 168억 원이 집중돼 약 82.8%를 차지했다. 충남은 15억 원, 경남은 9억 5,000만 원, 부산은 5억 5,000만 원, 광주는 5억 원에 그쳤다.
교육 운영 실적에서도 수도권 편중은 두드러졌다.
최근 3년간 진행된 반도체 아카데미 교육 298건 가운데 264건이 경기도에서 열렸다.
반면 충남은 11건, 경남·부산은 합계 16건, 광주는 9건에 불과해 지역 간 교육 기회 격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현재 목포대학교를 비롯해 공주대학교, 부경대학교, 울산대학교, 전북대학교,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등 곳곳에 반도체 관련 학과가 개설돼 있다.
그러나 정작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은 수도권에 편중돼 있어 지역 인재들의 교육 기회가 제한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허성무 의원은 “앞으로 광주·충청권·부산 등 지역별 반도체 메가프로젝트가 추진되면서 지역 산업도 활발해질 것”이라며 “교육 프로그램이 수도권에 집중되면 지역 인재들이 교육 기회에서 소외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국 대학에 반도체 관련 학과가 있고 지역 산업도 확대되는 만큼, 정부 예산이 지역 인재 육성에 실질적으로 쓰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