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앱서 가상자산으로 결제…광주은행, 디지털 전환 ‘속도’
토스와 스테이블코인 QR결제 기술검증 완료
앱 연계해 결제부터 가맹점 지갑 전송까지 구현
2차 가맹점 실증 추진…디지털자산 서비스 확장
앱 연계해 결제부터 가맹점 지갑 전송까지 구현
2차 가맹점 실증 추진…디지털자산 서비스 확장
입력 : 2026. 10. 08(목)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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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 제도화에 대비한 금융권 협력이 확대되는 가운데 광주은행이 토스와 손잡고 디지털자산 서비스 실증에 나섰다.
광주은행은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와 함께 스테이블코인 기반 QR결제 기술검증(PoC)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술검증은 광주은행 앱을 이용하는 고객이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고, 향후 서비스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광주은행 모바일 앱과 토스 앱, 토스플레이스 결제 단말을 연계해 스테이블코인 기반 QR결제 과정을 구현했다. 고객이 광주은행 앱에서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선택하면 토스 앱의 QR스캔 화면으로 연결되며, 가맹점 결제 단말의 QR을 스캔해 결제 금액을 확인한 뒤 결제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결제가 완료되면 스테이블코인이 고객 지갑에서 가맹점 지갑으로 전송되고, 결제 결과는 다시 광주은행 앱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앱 간 연계를 통한 결제 전 과정을 구현했다.
광주은행은 이번 PoC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송금과 QR결제 기능을 구현하고, 디지털자산 관련 정보 제공 기능도 함께 구성했다.
이번 검증은 상용 서비스와 분리된 별도 환경에서 진행됐다. 가상의 가맹점을 대상으로 결제 과정을 구현했으며, 실제 고객정보나 실제 자산은 사용하지 않고 결제와 정산 과정이 사전에 설계한 절차에 따라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광주은행과 토스는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2차 PoC를 추진할 계획이다. 고객이 거치는 단계를 줄여 결제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전남광주지역 실제 가맹점을 대상으로 추가 검증을 진행하는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변미경 광주은행 부행장은 “토스와 함께한 PoC는 디지털자산 결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하고, 고객 관점에서의 이용 경험을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의 금융서비스와 토스의 결제 인프라를 연계해 고객이 익숙한 환경에서 새로운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2021년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업무협약을 맺고 핀테크 기술에 기반한 디지털금융 신규 서비스와 공동 마케팅 개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또 지난달에는 토스플레이스와 손잡고 개인사업자를 위한 단말기 이용료 할인과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는 패키지를 선보이기도 했다.
광주은행은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와 함께 스테이블코인 기반 QR결제 기술검증(PoC)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술검증은 광주은행 앱을 이용하는 고객이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고, 향후 서비스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광주은행 모바일 앱과 토스 앱, 토스플레이스 결제 단말을 연계해 스테이블코인 기반 QR결제 과정을 구현했다. 고객이 광주은행 앱에서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선택하면 토스 앱의 QR스캔 화면으로 연결되며, 가맹점 결제 단말의 QR을 스캔해 결제 금액을 확인한 뒤 결제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결제가 완료되면 스테이블코인이 고객 지갑에서 가맹점 지갑으로 전송되고, 결제 결과는 다시 광주은행 앱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앱 간 연계를 통한 결제 전 과정을 구현했다.
광주은행은 이번 PoC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송금과 QR결제 기능을 구현하고, 디지털자산 관련 정보 제공 기능도 함께 구성했다.
이번 검증은 상용 서비스와 분리된 별도 환경에서 진행됐다. 가상의 가맹점을 대상으로 결제 과정을 구현했으며, 실제 고객정보나 실제 자산은 사용하지 않고 결제와 정산 과정이 사전에 설계한 절차에 따라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광주은행과 토스는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2차 PoC를 추진할 계획이다. 고객이 거치는 단계를 줄여 결제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전남광주지역 실제 가맹점을 대상으로 추가 검증을 진행하는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변미경 광주은행 부행장은 “토스와 함께한 PoC는 디지털자산 결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하고, 고객 관점에서의 이용 경험을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의 금융서비스와 토스의 결제 인프라를 연계해 고객이 익숙한 환경에서 새로운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2021년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업무협약을 맺고 핀테크 기술에 기반한 디지털금융 신규 서비스와 공동 마케팅 개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또 지난달에는 토스플레이스와 손잡고 개인사업자를 위한 단말기 이용료 할인과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는 패키지를 선보이기도 했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