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무안마을장애인인권영화제 '호응'
군, 장애인·비장애인 함께 영화·공연 등 인권·공감의 장 마련
입력 : 2026. 10. 07(수)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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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은 최근 남악중앙공원에서 ‘세상을 외치다’를 주제로 ‘제5회 무안마을장애인인권영화제’를 시민들의 호응 속에 개최했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청
무안군은 최근 남악중앙공원에서 ‘세상을 외치다’를 주제로 ‘제5회 무안마을장애인인권영화제’를 시민들의 호응 속에 개최했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은 최근 남악중앙공원에서 ‘제5회 무안마을장애인인권영화제’를 개최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세상에 외치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영화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장애인 인권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제에서는 영화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 권리중심 노동자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권리중심 노동자 공연, 개막작 ‘잘가 안녕’ 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가 열렸고, ‘김기영의 조각들’과 폐막작 ‘삶이 회복이다’ 등을 상영, 관객들과 소통하며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영화제를 계기로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군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해 장애인의 삶과 권리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존중과 배려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여론이다.

안재성 무안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영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목소리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마을장애인인권영화제가 장애인이 주체가 되어 자신의 삶과 목소리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고 있다”며 “행사를 준비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리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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