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돈 전남도체육회 부회장, 아시안게임 꿈나무 참관단 이끈다
대한체육회 미래국가대표 선수 참관단장 선임
레슬링·양궁 유망주 6명과 28일부터 현장 체험
레슬링·양궁 유망주 6명과 28일부터 현장 체험
입력 : 2026. 09. 17(목)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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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돈 전남도체육회 부회장. 사진제공=전남도체육회

이병돈 전남도체육회 부회장. 사진제공=전남도체육회
16일 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병돈 부회장은 대한체육회가 추진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아경기대회 미래국가대표 선수 참관단’ 단장으로 선임됐다.
이번 참관 프로그램은 차세대 국가대표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닌 18세 이하 유망주들에게 국제 종합스포츠대회 현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망주들이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력과 국제대회 환경을 직접 보고 경험하며 국가대표의 꿈을 키우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관단은 각 종목 협회의 추천을 거쳐 선발된 미래국가대표 유망주 6명으로 꾸려졌다.
레슬링에서는 김한결(상명고), 윤병건(봉일천고), 최예린(충북체고)이 참가하며 양궁에서는 정승욱(서울체고), 김혜윤(여강고), 류희태(팀자이언트)가 이름을 올렸다. 모두 전국무대에서 기량을 인정받은 차세대 유망주들이다.
이들은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5박6일간 일본 현지에 머물며 가든피어 선수촌과 코리아하우스 등을 방문한다. 또 양궁과 레슬링 경기장을 찾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고 주요 결선 경기를 직접 관전할 예정이다.
참관단을 이끌 이병돈 단장은 강진군체육회장을 비롯해 전남도체육회 부회장, 대한체육회 생활체육위원회 위원, 강진스완스WFC 단장 등을 맡으며 지역 체육 현장에서 활동해왔다.
이병돈 단장은 “한국 스포츠를 이끌어갈 꿈나무들과 아시안게임이라는 큰 무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역할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선수들이 이번 견학을 통해 원대한 포부와 도전 의식을 품고 향후 국위를 선양하는 훌륭한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인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이병돈 회장의 단장 선임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체육계에도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파견을 통해 유망주 육성 현장을 폭넓게 경험하고, 그 경험이 지역 체육 꿈나무들에게도 긍정적인 동기부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