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서비스원, 복지부장관상 2관왕…4년 연속 A등급
경영평가 우수기관·사회서비스 발전 유공 표창 잇따라 수상
‘찾아가는 행복버스’ 돌봄 사각지대 해소 우수사례로 소개
입력 : 2026. 09. 16(수)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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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사회서비스원이 보건복지부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사회서비스 발전 유공 표창까지 받으며 보건복지부장관상 2관왕에 올랐다.

전남사회서비스원은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사회서비스 박람회’에서 경영평가 우수기관과 사회서비스 발전 유공 등 2개 분야의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서비스 정책 도입 20주년을 맞아 ‘사회서비스 20년의 발자취, 함께 만든 변화와 미래’를 주제로 열렸다. 전국 사회서비스 관계기관이 참여해 지난 20년간의 정책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사회서비스가 나아갈 방향과 지역별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전남사회서비스원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도 사회서비스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조직 운영과 사업 성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서비스 제공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안정적인 기관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지역의 사회서비스 기반을 확충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사회서비스 발전 유공 표창도 받았다. 경영 성과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사회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시·도 사회서비스원 경영평가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찾아가는 전남광주행복버스’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찾아가는 전남광주행복버스는 의료·복지·문화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지역을 직접 방문해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통과 생활 기반이 취약한 지역 주민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돌봄 사각지대를 줄인 현장 중심의 사례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전남사회서비스원은 박람회 기간 복합사회서비스 운영모델 실증사업인 ‘산들봄 프로젝트’ 홍보 부스도 운영했다. 산들봄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에 흩어진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이용자 중심으로 연계한 사업모델과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지역적 특성과 주민의 필요를 반영한 돌봄서비스 운영 방식과 사업 성과를 공유하면서 박람회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개별적으로 제공되던 서비스를 연계해 주민에게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지역 돌봄 모델의 가능성도 제시했다.

신미경 전남도사회서비스원장은 “4년 연속 경영평가 A등급과 사회서비스 발전 유공 표창은 임직원과 사회서비스 종사자,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찾아가는 전남광주행복버스와 산들봄 프로젝트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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