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극한 호우피해 복구 작업 ‘본격화’
추석 전 일상회복 목표…민·관·군 협력 봉사
입력 : 2026. 09. 07(월)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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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군수가 최근 백수읍 침수 주택가 복구 현장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청
장세일 군수가 최근 백수읍 침수 주택가 복구 현장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청
장세일 군수가 최근 백수읍 침수 주택가 복구 현장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이 최근 기록적인 호우로 피해를 입은 백수읍·홍농읍 등 주요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복구 작업에 돌입했다.

7일 영광군에 따르면 집중호우 관련 피해 신고 건수는 총 120여건에 달하며, 공공시설 피해액만 4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막대한 피해 규모를 완전히 수습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재정 및 인력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다행히 각계각층의 지원의 손길이 이어진 덕분에 복구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백수농협·새마을금고·복지기동대 등 지역 주요 단체들이 발벗고 나서 토사제거·침수가구 정비에 손을 보탰다.

앞서 육군 31보병 96여단 2대대 장병도 투입, 중장비 진입이 어려운 협소한 현장에서 토사제거 및 응급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 파란빛봉사단도 백수읍과 법성면 일대의 침수가구 4곳을 순회하며 수해 복구를 도왔다.

장세일 영광군수도 최근 백수읍 침수 주택가 복구 현장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장 군수는 “역대급 시우량을 기록한 지난 폭우로 관내 피해 규모가 상당하다”며 “예비비와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다가오는 추석전까지 응급복구를 마무리하고, 군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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