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 특별프로그램 운영
광주기상청, AI 기상스튜디오 등 서비스
입력 : 2026. 09. 02(수)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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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기상청이 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에서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다국어 해설과 AI 기상 스튜디오 등을 선보인다. 사진은 360도 특수영상관. 사진제공=광주지방기상청
광주지방기상청이 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에서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다국어 해설과 AI 기상 스튜디오 등을 선보인다. 사진은 AI 기상스튜디오. 사진제공=광주지방기상청
광주지방기상청이 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에서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다국어 해설과 AI 기상 스튜디오 등을 선보인다.

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5일부터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에서 관람객을 위한 신규 특별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국제 크루즈선 정기 입항과 섬박람회 개최로 관광객의 관람 편의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해양기상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가 대폭 강화된다.

과학관 대표 시설인 ‘360도 특수영상관’은 기존 한국어 해설에 더해 영어·중국어·일본어 오디오 서비스를 운영하며, 무선인터넷 기반의 다국어 QR 전시해설과 전자 리플릿도 함께 제공한다.

관람객이 직접 기상캐스터가 되어 실시간 여수 날씨와 해양기상 정보를 전달하고, AI를 활용해 실제 방송처럼 생생한 콘텐츠를 제작해 보는 ‘AI 기상 스튜디오’를 새롭게 선보인다.

기상청은 박람회 기간인 5일부터 11월4일까지 섬박람회 입장권 또는 여수 방문을 확인할 수 있는 교통권(크루즈 승선권, 항공권, KTX·버스 승차권 등)을 소지한 관람객에게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 무료입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18~19일 여수세계섬박람회 부행사장인 엑스포 해양공원 내에서 ‘찾아가는 안전·과학·해양 체험 한마당 부스’를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특별프로그램이 해양기상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를 넓히고 여수세계섬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즐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누구나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해양기상 체험 콘텐츠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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