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하맥축제 7만명 흥행 속 ‘성료’
외식업 등 상권·숙박업 등 곳곳 활기 군민 ‘웃음’
입력 : 2026. 09. 01(화)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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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하맥축제에 전국에서 7만명 가까운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등 흥행하며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청
강진하맥축제에 전국에서 7만명 가까운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등 흥행하며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1일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사흘간 열린 이번 축제는 수도권과 부산, 세종, 강원, 제주 등지에서 온 관람객이 6만7000여명에 달했다.

관광객들은 축제장뿐만 아니라 강진읍내 상권, 일반 숙박을 하고 가족단위 관광객으로 강진을 찾아 사흘 내내 관내 곳곳이 늦은 시간까지 활기를 띠었다.

이번 축제의 성과 가운데 하나는 군민에게는 새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안겨줌과 동시에 선진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게 했으며 관광객들에게는 강진의 멋과 맛을 한껏 느끼게 해줘 의미가 컸다.

입장객 수입은 사흘간 1억500여만원으로 전년 9700여만원에 비해 8% 증가했다.

관심을 끌었던 맥주 소비는 회사별로 일부는 소진됐고 일부는 소량이 남았다.

공공배달앱 먹깨비 등 강진상권활성화 특별 이벤트를 통해서도 지역에 소비되는 효과를 낳았다.

특히 축제기간 영수증 페이백 이벤트를 펼쳐 관광객과 군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서울에서 여행사를 통해 놀러 온 이탈리아 유학생 람베트로 지애다씨는 “어학당 친구들과 회의를 거쳐 강진하맥축제장을 찾았다”면서 “시원한 맥주와 상쾌한 한국 남녘의 기운을 맘껏 받아 간다”고 언급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축제 이틀째 폭우속에서도 이를 무사히 넘긴 군민들의 자발적이면서도 소중한 참여, 직원들의 헌신, 축제의 안전을 위해 애쓴 경찰과 소방, 의료기관, 유관기관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강진하맥축제가 이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치맥축제로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강진=이진묵 기자 sa433225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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