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보건소, 통합돌봄 맞춤관리 강화
보건·의료서비스 연계…복합적 건강문제 살펴
입력 : 2026. 08. 20(목)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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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보건소가 올해 통합돌봄 사업 확대에 따라 보건소로 연계되는 대상자가 증가하면서 복합적인 건강문제를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례회의를 활성화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보건소가 올해 통합돌봄 사업 확대에 따라 보건소로 연계되는 대상자가 증가하면서 복합적인 건강문제를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례회의를 활성화하고 있다.

통합돌봄 대상자는 만성질환뿐만 아니라 거동 불편, 낙상 위험, 영양관리, 우울 및 인지기능 저하, 복약관리 등 여러 건강문제를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개별 사업만으로는 충분한 지원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강진군보건소는 최근 통합돌봄으로 연계된 대상자를 중심으로 사례회의를 열고,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생활환경, 의료·돌봄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필요한 보건사업을 연계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계획을 마련했다.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필요에 따라 방문간호, 재활,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정신건강 관리, 건강생활 실천 교육 등을 연계하고, 지속적인 건강상태 확인과 사후관리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재택의료서비스 누적 이용자는 6명이다. 강진의료원 재택의료팀의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료와 처방, 상처 및 욕창 관리, 복약관리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인부담금은 대상자의 자격 등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한준호 강진보건소장은 “통합돌봄 대상자는 한 가지 문제가 아닌 여러 건강·생활 문제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며 “보건소가 중심이 돼 대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건강문제를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보건사업과 의료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이진묵 기자 sa433225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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