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특별시 광산구, 찾아가는 소통 수업 운영
9월까지…생활갈등 예방·상황별 소통 방법 교육
입력 : 2026. 08. 14(금)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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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시민 소통 수업’ 모습.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생활갈등을 예방하고 주민의 소통 역량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시민 소통 수업’을 운영한다.

14일 광산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시민 소통 수업’은 전문 강사가 공동주택을 직접 찾아가 이웃 간 갈등의 원인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소통·해결 방법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교육이다.

교육은 9월까지 총 3회 진행한다. 첫 수업은 18일 운남주공1단지에서 열리며 ‘상호이해와 대화를 통한 이웃 간 소통법’을 다룬다.

이어 26일 선운희망타운2단지에서는 층간소음 갈등에 대한 이해와 상황별 소통·대응 방법을, 9월 3일 신창도시공사아파트에서는 층간소음과 흡연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생활갈등의 예방과 주민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소통 방법을 교육한다.

강의는 공동주택문화연구소 소장이자 국토교통부·환경부 층간소음 전문 강사인 표승범 강사가 맡는다.

교육은 공동주택에서 서로 다른 생활방식과 생활시간이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면서 갈등이 커지기 전에 대화하는 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주민 눈높이에 맞는 공동체 활동과 소규모 모임, 소통지 활용 등 이웃 간 관계를 형성하고 생활갈등을 예방하는 다양한 소통방법을 소개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공동주택은 많은 주민이 가까운 공간에서 생활하는 만큼 서로의 생활방식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소통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이웃 간 갈등을 대화로 풀고 주민 스스로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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