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특구특별법 연내 제정…기업 수요따라 국가산단 추가 지정"
이 대통령 주재 2차점검회의…총리실에 범정부협의회 설치
전력 2028년말부터…용수 2030년까지 하루 65만톤 공급
전력 2028년말부터…용수 2030년까지 하루 65만톤 공급
입력 : 2026. 08. 11(화)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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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제2차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군공항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오는 2028년까지 광주기지 기능을 타지역 군공항으로 임시배치하는 한편 인근 탄약고 부지도 기업들의 수요에 따라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추가 지정한다.
반도체 클러스터에 소요되는 전력은 공급선로를 신속히 구축해 2028년말부터 공급하고, 용수는 2030년까지 하루 65만톤의 용수를 하수 재이용과 인근 댐을 활용해 공급한다.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10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2차 점검 회의’를 마치고 이런 내용을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강 실장은 “군 시설 이전 및 임시 분산 배치를 2028년 하반기까지 완료해 군 공항 부지가 반도체 산단으로 조기에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이날 회의 모두 발언에서 국방부에게 2028년까지 광주 기지 기능을 타지역으로 임시 배치할 것을 지시하며 “임시 배치 이전이라도 군 공항 인근의 부지에 산단이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 비서실장은 “현재 광주 군공항 250만 평만 국가 산단 후보지로 지정돼 있는데 기업들의 수요를 확인한 후 인근 부지에 대한 추가 후보지 지정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탄약고 예정부지의 경우 조성 작업을 조기에 착수해 기업이 원하는 경우 최대한 이른 시간 내에 착공이 가능하도록 선제적으로 정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현재 단계에서는 무엇보다 부지와 기반 시설이 중요하다”며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는 일본 구마모토 못지않은 속도로 신속하게 집행됐으면 좋겠다”고 모두 발언에서 밝혔다.
전력·용수도 적기에 공급하기로 했다.
전력의 경우 1단계 공급 선로를 신속히 구축해 2028년 말부터 전력을 공급하는 한편, 지역 내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 장치, 열병합, LNG 발전 등을 통해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한 발전력도 확충하기로 했다.
강 실장은 용수에 대해서도 “오는 2030년까지 필요한 하루 65만 톤의 용수를 하수 재이용수와 동복댐, 주암댐, 나주댐 등 인근 댐을 활용해 차질 없이 확보해 공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3대 메가프로젝트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강조하며 “속도전을 넘어 전격전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라며 “관련 절차를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해 소요 시간을 대폭 줄이고 규제도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 실장은 “연내 메가특구특별법 제정을 추진해 각종 인허가와 환경영향평가 등을 단축하고 전력·용수·교통 등 기반 시설과 주거·교육 등 정주 여건을 신속히 갖추겠다”고 밝혔다.
이어 “메가프로젝트가 과감한 규제 혁신과 부처 간 벽 허물기의 시발점이 돼야 한다”며 “청와대에 신설 예정인 메가프로젝트 전담 조직과 함께 총리실에 ‘메가프로젝트 범정부 지원 협의회’를 둬 부처 간 협업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 6월 29일 메가프로젝트를 발표 후 40여 일이 지난 짧은 시간이지만 국가 산단 후보지 지정도 이루어냈고, 전력 용수 등 인프라 관련 계획들도 상당 부분 구체화됐다. 소부장 등 중소기업 상생 방안도 점검했다”며 “정부는 기업의 투자 계획 이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 지원하고 그 과정에서 산업 생태계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도체 클러스터에 소요되는 전력은 공급선로를 신속히 구축해 2028년말부터 공급하고, 용수는 2030년까지 하루 65만톤의 용수를 하수 재이용과 인근 댐을 활용해 공급한다.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10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2차 점검 회의’를 마치고 이런 내용을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강 실장은 “군 시설 이전 및 임시 분산 배치를 2028년 하반기까지 완료해 군 공항 부지가 반도체 산단으로 조기에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이날 회의 모두 발언에서 국방부에게 2028년까지 광주 기지 기능을 타지역으로 임시 배치할 것을 지시하며 “임시 배치 이전이라도 군 공항 인근의 부지에 산단이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 비서실장은 “현재 광주 군공항 250만 평만 국가 산단 후보지로 지정돼 있는데 기업들의 수요를 확인한 후 인근 부지에 대한 추가 후보지 지정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탄약고 예정부지의 경우 조성 작업을 조기에 착수해 기업이 원하는 경우 최대한 이른 시간 내에 착공이 가능하도록 선제적으로 정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현재 단계에서는 무엇보다 부지와 기반 시설이 중요하다”며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는 일본 구마모토 못지않은 속도로 신속하게 집행됐으면 좋겠다”고 모두 발언에서 밝혔다.
전력·용수도 적기에 공급하기로 했다.
전력의 경우 1단계 공급 선로를 신속히 구축해 2028년 말부터 전력을 공급하는 한편, 지역 내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 장치, 열병합, LNG 발전 등을 통해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한 발전력도 확충하기로 했다.
강 실장은 용수에 대해서도 “오는 2030년까지 필요한 하루 65만 톤의 용수를 하수 재이용수와 동복댐, 주암댐, 나주댐 등 인근 댐을 활용해 차질 없이 확보해 공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3대 메가프로젝트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강조하며 “속도전을 넘어 전격전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라며 “관련 절차를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해 소요 시간을 대폭 줄이고 규제도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 실장은 “연내 메가특구특별법 제정을 추진해 각종 인허가와 환경영향평가 등을 단축하고 전력·용수·교통 등 기반 시설과 주거·교육 등 정주 여건을 신속히 갖추겠다”고 밝혔다.
이어 “메가프로젝트가 과감한 규제 혁신과 부처 간 벽 허물기의 시발점이 돼야 한다”며 “청와대에 신설 예정인 메가프로젝트 전담 조직과 함께 총리실에 ‘메가프로젝트 범정부 지원 협의회’를 둬 부처 간 협업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 6월 29일 메가프로젝트를 발표 후 40여 일이 지난 짧은 시간이지만 국가 산단 후보지 지정도 이루어냈고, 전력 용수 등 인프라 관련 계획들도 상당 부분 구체화됐다. 소부장 등 중소기업 상생 방안도 점검했다”며 “정부는 기업의 투자 계획 이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 지원하고 그 과정에서 산업 생태계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