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신세계’ 연다…식음료 경쟁력 강화
광주신세계, ‘교토 오니마루’ 등 미식 콘텐츠 확대
푸드플라자 매출 11% 증가…먹거리 차별화로 공략
푸드플라자 매출 11% 증가…먹거리 차별화로 공략
입력 : 2026. 08. 06(목) 17:45
본문 음성 듣기
가가
광주신세계가 차별화된 F&B(식음료) 콘텐츠 강화에 나서며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본관 지하 1층 ‘교토 오니마루’ 매장에서 직원들이 오니기리와 무스비를 선보이고 있다.

광주신세계가 차별화된 F&B(식음료) 콘텐츠 강화에 나서며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본관 지하 1층 ‘교토 오니마루’ 매장에서 직원들이 오니기리와 무스비를 선보이고 있다.
광주신세계가 차별화된 F&B(식음료) 콘텐츠 강화에 나서며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역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웠던 인기 맛집과 트렌디한 디저트 브랜드를 잇달아 선보이며 ‘맛의 신세계’를 구현하고 있다는 평가다.
광주신세계는 지속적인 푸드플라자 리뉴얼을 통해 다양한 F&B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무더위 속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식음 공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7월 기준 광주신세계의 푸드플라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하며 F&B 콘텐츠 경쟁력을 입증했다.
광주신세계 본관 지하 1층 푸드플라자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브랜드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새롭게 문을 연 ‘교토 오니마루’는 일본 교토의 3대 오니기리 전문점으로, 정성스럽게 지은 밥과 엄선한 재료를 활용한 수제 주먹밥과 무스비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인 ‘톡톡알밥 오니기리’, ‘명란참치 오니기리’, ‘햄치즈 야끼무스비’, ‘우나기 야끼무스비’ 등은 일본 현지의 맛과 감성을 담은 메뉴로 고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식사 메뉴 라인업도 강화했다.
‘온기정’은 주문 즉시 튀겨낸 신선한 재료를 특제 소스와 함께 즐기는 튀김 덮밥을 선보이며, ‘더타코부스’는 뉴욕 스타일 멕시코 요리를 기반으로 타코와 퀘사디아, 포케, 샐러드, 부리또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재료를 아끼지 않은 풍성한 구성으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샤브퀴진’은 고품질 고기와 신선한 채소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1인 샤브샤브 전문 브랜드로, 여름철 이열치열 메뉴를 찾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트렌드를 반영한 디저트 팝업도 고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3일까지 운영되는 ‘제주 삼대국수’ 팝업에서는 제주산 돼지고기를 활용한 돔베고기 세트와 돔베고기 무침 고기국수를 선보인다.
이어 7일부터 20일까지는 국내산 감자를 활용한 ‘강릉 길감자’ 팝업이 진행되며, 겉은 쫄깃하고 속은 부드러운 감자 디저트로 고객을 만난다.
14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왁뿌산도’는 신선한 생과일과 생크림을 활용한 수제 과일 산도를 선보인다. 촉촉한 식빵과 부드러운 크림, 초콜릿 코팅이 어우러진 독특한 식감으로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다.
이밖에도 2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후쿠오카 츠루노코 마시멜로우’ 팝업에서는 계란 흰자로 만든 폭신한 마시멜로우와 진한 커스터드 크림이 조화를 이룬 일본 전통 디저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신세계는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미식과 경험을 함께 제공하는 공간으로 푸드플라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다양한 브랜드 입점과 팝업 운영을 통해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다양한 맛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