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텍, 해외 IT봉사로 글로벌 교육협력 확대
베트남 AI·코딩 교육·기자재 지원…청소년 역량 강화
입력 : 2026. 08. 05(수)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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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학부생 20명으로 구성된 WFK(World Friends Korea) IT 봉사단은 최근 베트남 하노이 판츄친(Phan Chu Trinh) 중학교에서 AI와 멀티미디어, 한국문화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가 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활용한 해외 IT 봉사활동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인재 양성과 국제 교육협력 확대에 매진하고 있다.

켄텍은 학부생 20명으로 구성된 WFK(World Friends Korea) IT 봉사단이 최근 베트남 하노이 판츄친(Phan Chu Trinh) 중학교에서 AI와 멀티미디어, 한국문화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봉사단은 현지 중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약 3주간 실습 중심 교육을 운영했다. AI 기술의 활용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영상 제작과 콘텐츠 편집 등 멀티미디어 교육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국문화 교육도 함께 진행해 전통문화 체험과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양국 청소년 간 교류와 상호 이해를 넓히는 시간도 마련했다.

특히 학생들이 전공에서 습득한 디지털 기술과 AI 관련 지식을 현지 교육 현장에 직접 적용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봉사단은 노트북과 디지털카메라, 코딩 키트 등 IT 교육 기자재도 기부해 현지 학교가 지속적으로 디지털 교육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해외 봉사를 넘어 대학의 교육 역량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개발도상국의 디지털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국제협력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켄텍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현지 교육기관과의 협력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장광재 켄텍 입학학생처장은 “학생들이 에너지 특화대학에서 쌓은 기술과 지식을 국제사회와 나누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전공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외 교육봉사와 국제협력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켄텍 WFK IT 봉사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개발도상국의 디지털 교육 기반 조성을 지원하는 대표 국제협력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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