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세계자연기금 ‘글로벌 파이널리스트’ 국내 유일 선정
OPCC서 탄소중립 정책·COP33 유치 노력 등 국제적 인정
입력 : 2026. 07. 31(금) 09:26
본문 음성 듣기
가가
유엔기후변화협약 제3차 기후주간 개회식 모습.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청

세계자연기금(WWF) 로고
WWF OPCC는 전 세계 지방정부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과 온실가스 감축 노력, 에너지 전환, 도시계획, 시민 참여,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세계적인 도시 기후평가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은 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탄소중립 정책과 기후위기 대응, 시민 참여형 기후행동,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노력이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후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2050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목표로 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해 왔다. 지역 산업 특성을 고려한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산업 전환을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확대,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운동 등 다양한 기후정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4월에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제3차 기후주간(UNFCCC Climate Week) 및 녹색대전환 국제주간(Green Transformation Week)’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제회의 개최 역량을 입증하고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협력 기반을 넓혔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이번 글로벌 파이널리스트 선정은 시민과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후도시로서 COP33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