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군공항 부지 250만평 호남권 반도체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
삼성전자·SK하이닉스 수요 반영…국토부 "추가 확장 검토"
입력 : 2026. 07. 29(수)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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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설 광주 군공항 전경.
광주 군공항 부지 약 250만평이 호남권 반도체 첨단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우선 지정됐다.

2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해당 부지를 후보지로 확정했다.

이번 후보지 지정은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산업통상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투자 수요를 토대로 국가산단 지정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국토부는 250만평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수요를 고려해 우선 지정한 규모로, 반도체 산업 생태계와 정주 기능을 담을 수 있도록 후보지 추가 확장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산시설뿐 아니라 협력업체와 연구기관이 집적하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주거·교육·문화·교통 기능을 갖춘 기업형 첨단도시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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