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국가 AI컴퓨팅센터 내달 3일 첫삽
2조4000억원 투입해 GPU 5만장 구축…2030년 국가 AI 허브 가동
입력 : 2026. 07. 28(화) 10:27
본문 음성 듣기
가가
국가 AI컴퓨팅센터 조감도
삼성SDS 컨소시엄이 추진하는 국가 AI컴퓨팅센터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 솔라시도에서 착공한다. 정부와 민간기업이 2조4000억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그래픽처리장치(GPU) 5만장을 구축하는 대형 사업으로, 해남이 국가 AI 컴퓨팅 인프라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2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에이아이컴퓨팅센터(KOACC)는 다음 달 3일 오후 2시 해남군 산이면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건설부지에서 국가 AI컴퓨팅센터 착공식을 개최한다.
착공식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명현관 해남군수, 지역 국회의원, 삼성SDS·네이버클라우드·카카오·KT 등 민간 참여기업 대표를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가 AI컴퓨팅센터는 초거대 AI 모델 학습과 연구·개발에 필요한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정부와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에 제공하는 국가 핵심 기반시설이다.
정부는 2028년까지 GPU 1만5천장을 우선 구축하고 2030년까지 5만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규모 AI 연산자원을 확보해 국내 AI기업과 연구기관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국가 차원의 AI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센터는 해남군 산이면 구성리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4만8996㎡ 부지에 연면적 1만6978㎡,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은 AI 연산 장비가 설치되는 전산동과 운영동, 부속동 등으로 구성된다.
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력 용량은 초기 40㎿ 규모로 구축한다. 이후 설비와 GPU 확충에 맞춰 40㎿를 추가해 총 80㎿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정부는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SDS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컨소시엄에는 주관기관인 삼성SDS를 비롯해 네이버클라우드와 삼성물산, 카카오, 삼성전자, KT, 클러쉬, 전남개발공사 등이 참여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센터가 가동되면 솔라시도를 중심으로 AI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을 연결하는 산업 생태계가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센터 구축에 따른 경제유발 효과는 6조4000억원, 고용 창출은 1만95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특별시는 국가 AI컴퓨팅센터를 광주 군공항 종전부지에 조성될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와 연계해 AI 연산 인프라와 반도체 생산 기반을 함께 갖춘 산업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계자는 “국가 AI컴퓨팅센터가 조성되면 해남 솔라시도를 중심으로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이 연결되는 AI 생태계가 형성될 것”이라며 “호남권 반도체 팹과 연계해 전남광주가 대한민국 AI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에이아이컴퓨팅센터(KOACC)는 다음 달 3일 오후 2시 해남군 산이면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건설부지에서 국가 AI컴퓨팅센터 착공식을 개최한다.
착공식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명현관 해남군수, 지역 국회의원, 삼성SDS·네이버클라우드·카카오·KT 등 민간 참여기업 대표를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가 AI컴퓨팅센터는 초거대 AI 모델 학습과 연구·개발에 필요한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정부와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에 제공하는 국가 핵심 기반시설이다.
정부는 2028년까지 GPU 1만5천장을 우선 구축하고 2030년까지 5만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규모 AI 연산자원을 확보해 국내 AI기업과 연구기관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국가 차원의 AI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센터는 해남군 산이면 구성리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4만8996㎡ 부지에 연면적 1만6978㎡,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은 AI 연산 장비가 설치되는 전산동과 운영동, 부속동 등으로 구성된다.
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력 용량은 초기 40㎿ 규모로 구축한다. 이후 설비와 GPU 확충에 맞춰 40㎿를 추가해 총 80㎿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정부는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SDS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컨소시엄에는 주관기관인 삼성SDS를 비롯해 네이버클라우드와 삼성물산, 카카오, 삼성전자, KT, 클러쉬, 전남개발공사 등이 참여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센터가 가동되면 솔라시도를 중심으로 AI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을 연결하는 산업 생태계가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센터 구축에 따른 경제유발 효과는 6조4000억원, 고용 창출은 1만95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특별시는 국가 AI컴퓨팅센터를 광주 군공항 종전부지에 조성될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와 연계해 AI 연산 인프라와 반도체 생산 기반을 함께 갖춘 산업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계자는 “국가 AI컴퓨팅센터가 조성되면 해남 솔라시도를 중심으로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이 연결되는 AI 생태계가 형성될 것”이라며 “호남권 반도체 팹과 연계해 전남광주가 대한민국 AI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