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재단,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훈련 시행 '성료'
광주 동부소방서 협력…질식소화포 등 특수 장비 실습
입력 : 2026. 06. 18(목)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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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최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부설주차장에서 광주 동부소방서 대인119안전센터와 함께 ‘2026년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제공=ACC재단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 사장 김명규)은 최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부설주차장에서 광주 동부소방서 대인119안전센터와 함께 ‘2026년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취약 구역인 지하 2층 전기차 충전 구역을 발화 지점으로 설정했다. 훈련 참가자들은 대형 피해로 이어지기 쉬운 전기차 배터리의 열폭주 특성을 반영해 화재 감지 및 상황 전파, 119 비상 신고, 비상 안내방송 송출, 소화포 전개 및 산소 차단, 하부주수관창 신속 조립 및 차량 하부 집중 방수, 소방대 도착 후 상황 인계 등 핵심 절차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광주 동부소방서 대인119안전센터 관계자들은 훈련에 참여한 전당재단 직원들에게 질식소화포 전개 속도 단축 실습, D급 소화기 사용법, 하부주수관창 운용법 등 전기차 화재 진압용 특수 장비 사용법 교육을 시행했다.

김명규 사장은 “이론 중심의 소방 교육에서 벗어나 배터리 열폭주와 과냉각, 재발화 위험 등 전기차 화재의 특수성을 고려한 현장 중심의 실동 훈련을 펼쳤다”며 “상반기 훈련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인명 대피와 구조 구급까지 포함한 종합 훈련으로 확대해 재단 내 안전 우선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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