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여름 장마·폭염 본격화…대책마련 서둘러야
입력 : 2026. 06. 18(목)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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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시작되는 장마와 이후 본격화되는 폭염에 지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한다. 이들 재난이 여름철마다 불청객처럼 찾아와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까지 입히기 때문이다.
기상청이 활용하는 1991~2020년 30년 평균 통계를 기준으로 하면 올 장마는 이달 하순 제주를 시작으로 7월 하순까지 이어지며, 남부, 중부 순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광주·전남을 비롯한 남부지방의 경우 오는 23일 전후 장마가 시작해 한달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기상청은 2009년 이후 기후변화로 장마 변동성이 커지자 장마 시작·종료일을 사전에 발표하는 공식 예보를 중단한 상태다.대신 장마 시작 시점에 맞춰 사후적으로 시작일을 공표하고 있다.
기상 전문가들은 올 장마는 평년보다 강수량이 다소 많고 집중호우 위험이 높을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엘니뇨와 라니냐의 전환기적 영향으로 대기 불안정이 높아지면서, 전통적인 ‘보슬비형 장마’ 대신 단기간에 강수가 쏟아지는 ‘스콜형’ 집중호우 빈도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올 여름 폭염도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최근 3년간(2023~2025년) 광주지역 평균 폭염일수가 32.7일로 평년 대비 1.9배 증가한 데다 열대야 일수도 27.7일로 평년보다 1.6배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이 때문에 올 여름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광주지역 자치구들이 이들 재난에 대비,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한다.
동구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재난 예·경보시스템 상시 가동키로 했고 서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국지성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13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수도 시설물 정비를 하고 있다.
남구는 9월 30일까지 폭염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침수 우려 지역 55곳에 모래주머니 1만개를 배치했다.
북구는 폭염 상황 관리 전담 TF를 운영하는 등 기상특보 단계별 대응체계를 구축했고 광산구도 재난 안전 종합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
지역 자치구들의 발빠른 대응이 ‘시민들의 여름 무사나기’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
기상청이 활용하는 1991~2020년 30년 평균 통계를 기준으로 하면 올 장마는 이달 하순 제주를 시작으로 7월 하순까지 이어지며, 남부, 중부 순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광주·전남을 비롯한 남부지방의 경우 오는 23일 전후 장마가 시작해 한달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기상청은 2009년 이후 기후변화로 장마 변동성이 커지자 장마 시작·종료일을 사전에 발표하는 공식 예보를 중단한 상태다.대신 장마 시작 시점에 맞춰 사후적으로 시작일을 공표하고 있다.
기상 전문가들은 올 장마는 평년보다 강수량이 다소 많고 집중호우 위험이 높을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엘니뇨와 라니냐의 전환기적 영향으로 대기 불안정이 높아지면서, 전통적인 ‘보슬비형 장마’ 대신 단기간에 강수가 쏟아지는 ‘스콜형’ 집중호우 빈도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올 여름 폭염도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최근 3년간(2023~2025년) 광주지역 평균 폭염일수가 32.7일로 평년 대비 1.9배 증가한 데다 열대야 일수도 27.7일로 평년보다 1.6배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이 때문에 올 여름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광주지역 자치구들이 이들 재난에 대비,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한다.
동구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재난 예·경보시스템 상시 가동키로 했고 서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국지성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13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수도 시설물 정비를 하고 있다.
남구는 9월 30일까지 폭염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침수 우려 지역 55곳에 모래주머니 1만개를 배치했다.
북구는 폭염 상황 관리 전담 TF를 운영하는 등 기상특보 단계별 대응체계를 구축했고 광산구도 재난 안전 종합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
지역 자치구들의 발빠른 대응이 ‘시민들의 여름 무사나기’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
김상훈 기자 goart001@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