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MICE 얼라이언스, 통합특별시 시대 산업 성장 결의
회원사 총회·운영위원회 출범…"MICE로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입력 : 2026. 06. 17(수)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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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광주 MICE 얼라이언스(GMA) 회원사 총회 및 운영위원회 출범식’에서 정재영 광주관광공사 사장 등 참석자들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대를 맞아 지역 MICE 산업 발전을 위한 민간의 역할 강화를 다짐하고 있다.


광주관광공사는 1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6 광주 MICE 얼라이언스(GMA) 회원사 총회 및 운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대를 맞아 지역 MICE 산업 발전을 위한 민간의 역할 강화를 다짐했다.

광주 MICE 얼라이언스는 호텔, 여행사, PCO, 유니크베뉴, 문화관광시설 등 지역 MICE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민간 협력 네트워크로, 현재 63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회원사들은 공동 마케팅과 행사 유치, 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 등을 통해 광주 MICE 산업 발전에 힘을 모아오고 있다.

최근 MICE 산업은 국제회의와 전시회, 기업회의, 인센티브 관광 등을 통해 관광·숙박·식음·교통·문화예술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되며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파급효과를 창출하는 대표적인 융복합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광주·전남 통합으로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광주의 컨벤션 인프라와 전남의 풍부한 관광·문화·자연자원을 하나의 권역으로 연계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광주 MICE 얼라이언스는 통합시대에 발맞춰 광역 MICE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MICE 콘텐츠 개발과 공동 유치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 관광산업과 연계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회원사 간 협력 확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원사 대표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새롭게 출범시키고 회장단을 선출했다.

회장에는 어반브룩㈜ 신윤지 대표가, 부회장에는 ㈜라인플래너스 라형심 대표가 각각 선임됐다.

운영위원회는 향후 회원사 간 협력사업 발굴, 공동마케팅 추진, 정책 제안 등 광주 MICE 산업 발전을 위한 민간 협력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재영 광주관광공사 사장은 “광주·전남 통합은 지역 MICE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광주 MICE 얼라이언스가 현장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산업을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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