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위기 놓인 소상공인 재기 돕는다
위기 알림톡 발송…맞춤형 밀착 멘토링 지원
입력 : 2026. 06. 15(월)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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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경영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의 안정적 재기를 지원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경영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의 안정적 재기를 지원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희망리턴패키지 재기사업화(경영개선) 위기 소상공인 진단·멘토링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위기 소상공인 1200개사이며, 전문가 현장 진단을 통해 경영개선 전략을 제시하고 맞춤형 밀착 멘토링을 지원한다.

지난 5월부터 소진공·지역 신용보증재단·17개 민간은행은 위기소상공인의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위기징후 모니터링으로 위기 소상공인을 선별한 후 ‘위기 알림톡’을 발송하고 있다.

위기징후 모니터링 선별 기준은 소진공 대출 이용자 중 연체 일수 1일 이상 90일 이하이거나 신용등급이 10등급으로 하락한 경우, 지역 신용보증재단 보증 이용자 중 보증 사고가 발생하거나 신용등급이 10등급으로 하락한 경우, 저소득자(연 소득 3000만원 이하) 중 17개 민간은행의 최근 6개월 누적 연체 일수가 30일 이상인 경우다.

‘위기 알림톡’을 수신한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소상공인 사업장에 직접 방문해 경영 역량을 진단하고 취약 분야의 개선 방향을 도출하는 ‘1:1 맞춤형 경영진단’을 실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진단 완료 후 도출된 개선 전략을 원활히 이행할 수 있도록 전담 PM 밀착 관리(최소 3회)를 제공하며, 희망할 경우 전문 분야의 기술적 사항을 보완하는 채움멘토링(최대 2회)을 추가 제공한다.

또 진단과 멘토링을 완료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선·후배 네트워킹, 우수상품 판매전,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판로개척 지원, 업계 우수 소상공인 사업장 체험, 심리치유 프로그램, 테라피 등 주관기관별 강점을 살린 특화 프로그램 연계 제공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오는 11월 12일까지 희망리턴패키지 공식 누리집(hope.sbiz.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권역별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어 빠른 신청이 권장된다.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위기 알림톡은 경영 위기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신호다”며 “위기 소상공인들이 회복과 재기의 적기를 놓치지 않고 새로운 기회를 찾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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