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특별시 출범 대비 공공기관 혁신전략 모색
광주연구원·광주정책연구회, 통합정책포럼 개최
기능 중심 통합·거버넌스 재설계 필요성 제시
기능 중심 통합·거버넌스 재설계 필요성 제시
입력 : 2026. 06. 11(목)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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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구원과 광주정책연구회는 최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남광주 통합정책포럼:공공기관 기능 강화 및 혁신전략’을 개최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공공기관의 기능 강화와 혁신 전략, 통합 절차 및 주요 쟁점을 논의하는 정책포럼이 열렸다.
광주연구원과 광주정책연구회는 최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남광주 통합정책포럼:공공기관 기능 강화 및 혁신전략’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포럼은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공공기관의 통합·재구조화 방향과 지방 공공기관 거버넌스 설계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치국 광주연구원장을 비롯해 광주지역 공공기관장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영단 지방공기업평가원 경영컨설팅 팀장은 ‘공공기관 통합 절차와 주요 쟁점’을 주제로 과거 공공기관 통합 사례를 분석했다.
김 팀장은 해산·청산 이후 흡수합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직·인사·관리체계 문제를 설명하며 “통합 이후에도 지속적인 고도화 작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광욱 광주연구원 매력도시연구실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공공기관 기능 강화 및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그는 “이번 통합은 단순히 몇 개 기관을 합칠 것인가가 아니라, 어떤 기능을 어떻게 연결해 지역 경쟁력을 높일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기능 중심의 통합과 생태계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공공기관 혁신은 단절된 가치와 공간을 연결하는 역량을 높이는 데 있다”고 덧붙였다.
종합토론은 여영현 전 한국지방공기업학회 회장(선문대학교 교수)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김상윤 공공기관평가연구소 대표는 전략신설형 통합의 경우 중앙정부 정책 방향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며 충분한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선자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 회장은 “공공기관의 궁극적인 목적은 주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통합 역시 조직 중심이 아닌 기능 중심, 주민 중심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함요상 대구대학교 교수는 “통합 자체만으로 새로운 기능이 자동으로 창출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현실적 여건을 고려한 접근을 주문했다.
그는 성과 창출과 관리·감독을 위해 메타 거버넌스 조직인 ‘공공기관 연구회’ 출범을 제안했다.
심준식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디렉터는 “통합을 통한 예산 효율화 기대는 크지만 실제 절감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다”며 “통합의 목표를 명확히 하고 장기적인 투자와 노력이 병행돼야 진정한 통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광주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공공기관 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관계자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지역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연구원과 광주정책연구회는 최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남광주 통합정책포럼:공공기관 기능 강화 및 혁신전략’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포럼은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공공기관의 통합·재구조화 방향과 지방 공공기관 거버넌스 설계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치국 광주연구원장을 비롯해 광주지역 공공기관장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영단 지방공기업평가원 경영컨설팅 팀장은 ‘공공기관 통합 절차와 주요 쟁점’을 주제로 과거 공공기관 통합 사례를 분석했다.
김 팀장은 해산·청산 이후 흡수합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직·인사·관리체계 문제를 설명하며 “통합 이후에도 지속적인 고도화 작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광욱 광주연구원 매력도시연구실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공공기관 기능 강화 및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그는 “이번 통합은 단순히 몇 개 기관을 합칠 것인가가 아니라, 어떤 기능을 어떻게 연결해 지역 경쟁력을 높일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기능 중심의 통합과 생태계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공공기관 혁신은 단절된 가치와 공간을 연결하는 역량을 높이는 데 있다”고 덧붙였다.
종합토론은 여영현 전 한국지방공기업학회 회장(선문대학교 교수)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김상윤 공공기관평가연구소 대표는 전략신설형 통합의 경우 중앙정부 정책 방향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며 충분한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선자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 회장은 “공공기관의 궁극적인 목적은 주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통합 역시 조직 중심이 아닌 기능 중심, 주민 중심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함요상 대구대학교 교수는 “통합 자체만으로 새로운 기능이 자동으로 창출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현실적 여건을 고려한 접근을 주문했다.
그는 성과 창출과 관리·감독을 위해 메타 거버넌스 조직인 ‘공공기관 연구회’ 출범을 제안했다.
심준식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디렉터는 “통합을 통한 예산 효율화 기대는 크지만 실제 절감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다”며 “통합의 목표를 명확히 하고 장기적인 투자와 노력이 병행돼야 진정한 통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광주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공공기관 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관계자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지역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