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석유화학산업 실직자 생활안정 나서
긴급생계안정비·심리회복 프로그램 지원
입력 : 2026. 06. 09(화)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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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석유화학산업 위기로 인한 실직자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 전남도와 함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석유화학산업 실직자를 대상으로 긴급생계안정비(부양가족수당)와 심리회복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신청 대상은 여수지역 석유화학(연관)기업에서 지난해 8월 28일 이후 비자발적 사유로 실직한 근로자이다.

상용직 근로자는 신청일 현재 미취업 상태여야 하며, 일용직 근로자는 지난해 8월 28일부터 신청일까지 근로 이력이 있고 올해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일용 근무일수가 30일 미만이어야 한다.

다만 올해 석유화학산업 위기근로자 새출발 희망 지원사업(구직활동수당)과 철강산업 실직자 생활안정 패키지 지원사업(긴급생계안정비), 석유화학·철강산업 일용직 근로자 안심 패키지 지원사업(건강복지비)은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

전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현장 접수는 오는 15일~30일(주말 제외) 운영되며, 첫 주인 15일부터 19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를 적용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일자리정보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지원 대상자는 고령자, 실직기간, 부양가족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하게 돼 접수 순서와는 관계가 없음을 유의해야 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석유화학산업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비자발적 실직자의 생활안정과 심리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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