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농업기술센터, 우리밀 우수계통 현장평가회
지역 맞춤형 품종 발굴·재배기술 실증 확대
입력 : 2026. 05. 28(목)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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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8일 노지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맥류작물과와 공동으로 ‘우리밀 우수 계통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8일 노지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맥류작물과와 공동으로 ‘우리밀 우수 계통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우리밀 신품종과 우수 계통을 소개하고, 지역 재배환경에 적합한 품종의 현장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밀 재배 농업인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지난해 11월 파종한 국내 주요 밀 품종인 ‘금강’, ‘새금강’, ‘아리진흑’과 농촌진흥청이 개발 중인 밀 자원의 생육 상태와 재배 특성을 살펴봤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2년 노지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새로운 재배기술을 농업 현장에 적용하고, 지역 환경에 적합한 작물과 품종을 시험 재배하며 농업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광주지역은 우리밀 재배가 활발한 곳으로, 밀과 콩을 연계한 이모작 실증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과 협업해 지역 맞춤형 품종 실증과 재배기술 보급에도 힘을 쏟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현장평가회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우리밀 품종 보급과 안정 생산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시라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밀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 환경에 적합한 품종 발굴과 안정적인 재배기술 확산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증을 확대하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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