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노동조합 "5·18 정신·사회적 가치 존중돼야"
올바른 역사 인식 확산…'조합의 날' 민주·인권 교육 실시
입력 : 2026. 05. 28(목)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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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27일 노동조합 설립 19주년을 맞아 개최한 ‘조합의 날’ 행사에서 5·18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과 올바른 역사 인식 확산을 위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민주·인권 가치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전남개발공사
전남개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노병구)은 지난 27일 노동조합 설립 19주년을 맞아 개최한 ‘조합의 날’ 행사에서 5·18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과 올바른 역사 인식 확산을 위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민주·인권 가치 교육을 실시했다.

노동조합은 “광주·전남 지역은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계승하며 민주주의 가치를 지켜온 중심지다”며 “지역 공기업 구성원으로서 민주·인권·공동체의 숭고한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일상 속 소비문화나 기업 마케팅 과정에서 역사적 비극을 가볍게 다루거나 폄훼하는 논란들이 발생해 안타깝다”며 “이러한 시기일수록 우리 사회가 지켜온 소중한 자산인 5·18 정신과 민주주의 가치를 왜곡 없이 올바르게 기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노동조합은 조합원들과 함께 일상 속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 확산을 위한 자율적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노병구 노동조합 위원장은 “5·18 정신은 특정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가 된 소중한 가치다”며 “전남 유일의 지방공기업 노동조합으로서 사회적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지키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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