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피크닉서 대형 화면으로 야구 생중계 볼까"
광주과학관 '승리요정…' 29일 어린이과학관 광장
KIA 타이거즈 대 LG트윈스…응원·참여형 이벤트도
KIA 타이거즈 대 LG트윈스…응원·참여형 이벤트도
입력 : 2026. 05. 26(화) 17:50
본문 음성 듣기
가가
포스터 제공=국립광주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은 29일 오후 6시 과학관 야외 어린이과학관 광장에서 청년층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 ‘2030 별빛 사이언스 피크닉-승리요정 공개수배’를 운영한다. 사진제공=국립광주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과학관 야외 어린이과학관 광장에서 청년층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 ‘2030 별빛 사이언스 피크닉-승리요정 공개수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30대 젊은 층의 여가·문화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신규 기획 프로그램이다. 과학관 야외광장에 설치된 500인치 대형 엘이디(LED) 스크린을 통해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인 KIA 타이거즈와 LG트윈스의 경기를 생중계하며, 참가자들은 야구 속에 숨은 과학 원리를 접목한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오후 6시 참가 등록 및 레크리에이션으로 문을 연다. 경기 시작인 오후 6시 30분부터 본격적인 단체 응원과 생중계 관람이 진행된다. 경기 중에는 야구와 과학을 접목한 흥미진진한 퀴즈 대결, 열정을 뽐내는 댄스 배틀, 타이거즈 열혈 팬을 위한 베스트 드레서 선정.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현장 인증 등 관람객이 직접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벤트 우수 참가자에게는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KIA 타이거즈 공식 기념품(굿즈)이 제공된다. 또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 추첨을 비롯해 만족도 조사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전국의 과학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국립광주과학관 연간회원권(10명)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혜택이 주어진다.
행사를 기획한 과학문화실 김정원 연구원은 “2030 세대가 과학관이라는 공간에서 친구, 연인과 함께 야구를 응원하며 자연스럽게 과학문화를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밤하늘 별빛 아래 펼쳐지는 이번 피크닉이 청년들에게 과학관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인원은 선착순 600명으로, 행사는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or.kr)을 통해 사전 신청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예약 접수는 27일 수요일까지 진행되며, 피크닉을 즐기기 위한 돗자리와 음료, 열띤 응원을 위한 응원도구 등은 개별적으로 지참해야 한다.
한편,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담은 스케치 영상은 향후 국립광주과학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