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학, 섬박람회 안전관리…‘지역안전협의회’ 체계 격상해야
입력 : 2026. 05. 20(수)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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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학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서영학 여수시장 후보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안전관리 체계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 ‘지역안전협의회’ 중심 구조로 격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후보는 20일 선거캠프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를 통해 “박람회 안전관리가 행사 운영대책 수준에 머물러서는 안된다”며 “법에 근거한 지역안전협의회를 구성해 통합적 재난 대응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6조의11과 제66조의12를 근거로 지자체장의 안전관리계획 수립 의무와 다중운집 행사 위험요인 조사 필요성을 언급하며,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 운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여수시의 안전관리 심의 구조가 국장급 중심의 실무조정위원회에 머물러 있다”며 “부시장급 위원장이 참여하는 법정 지역안전협의회로 격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후보는 아울러 “시행령에 따라 조례로 세부 운영을 규정할 수 있다”며 “이미 일부 지자체는 관련 조례를 제정해 운영 중이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태풍·호우·폭염 등 자연재해와 대규모 인파 밀집에 대비해 시설 설계 단계부터 동선, 교통, 피난계획 등을 통합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후보는 “안전 확보가 곧 성공 개최의 출발점이다”며 “전남도와 여수시, 소방·경찰·해경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통합 안전관리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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