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 질주’ 광주FC U15, 전반기 정상 우뚝
주니어 리그서 7승 1무…창단 첫 우승 달성
최다 득점·최소 실점…김강빈 득점 1위 활약
입력 : 2026. 05. 19(화)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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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 U15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앞세워 전반기 리그 정상에 올랐다. 사진제공=광주FC
프로축구 광주FC U15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앞세워 전반기 리그 정상에 올랐다.

광주FC U15(이하 광주 U15)는 지난 16일 안양자유공원에서 열린 2026 K리그 주니어 U15 A권역 저학년(U14) 리그 FC안양 U15와의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두며 무패 우승을 확정했다.

광주 U15는 이번 리그에서 8경기 7승 1무를 기록하며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저학년 리그 정상에 오르며 유소년 강호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공수 양면에서 압도적인 모습이었다. 광주 U15는 리그 최다 득점인 26골을 기록했고, 실점은 7골에 그쳤다. 공격에서는 날카로운 결정력을 앞세웠고, 수비에서는 조직적인 압박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공격수 김강빈의 활약도 돋보였다. 김강빈은 리그 8경기에서 5골을 터뜨리며 득점 부문 1위에 올랐다. 중요한 순간마다 해결사 역할을 해내며 팀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번 우승은 최근 광주FC U18의 리그 우승에 이어 나온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광주는 연령별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과 선수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꾸준히 유망주를 배출하며 K리그 대표 유소년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U18에 이어 U15 저학년팀까지 좋은 성과를 거두며 구단 유소년 시스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보여줄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성장 과정 속에서 더 좋은 경험과 경쟁력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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