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한국수산벤처대학 수료·입학식 성료
입력 : 2026. 03. 31(화)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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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최근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에서 운영 중인 한국수산벤처대학 제18·19기 수료식과 제20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완도군
완도군은 최근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에서 운영 중인 한국수산벤처대학 제18·19기 수료식과 제20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지난 2007년 설립된 한국수산벤처대학은 지난해까지 총 15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완도군 수산업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수료생 86명, 입학생 94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 전남도 해운항만과장, 조선대학교 학장, 총동문회장 등 150여명의 내빈이 함께했다.

신우철 군수는 “수산업이 기후변화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K-푸드, 특히 수산물 수출 증가로 새로운 기회의 문도 열리고 있다”며 “완도 전복과 해조류 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여러분의 역량을 더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생들이 장보고장학회와 한국수산벤처대학, 조선대에 각각 100만원씩을 기탁하며 수산업 발전과 후배 양성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수료식과 입학식 이후 신우철 군수는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완도군 해양 수산 기후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수산물 생산 방식 전환 등 수산업의 장기적 비전을 제시했다.
완도=김혜국 기자 knk183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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